가난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다.
소유의 여부가 빈부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빈자들은 각성되지 못하고
빈곤과 가난으로 걱정과 불안 속에 살아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배경을 7가지로 정리해 본다.
수만 년 동안 인간은 노동 → 생존의 구조 속에서 살았음.
“일한 만큼 벌어라”라는 사고방식이 본능처럼 자리 잡혀 있음.
반대로 자본이 돈을 번다는 개념은 산업혁명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생김.
역사적으로 너무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체감하기 어려움.
즉 노동가치설은 매우 직관적인 사실이며
이는 애더스미스가 경제학을 집대성할 때, 18세기까지 기정사실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가내수공업이거나 자본의 사이즈가 크지 않았지만
산업혁명 이후부터 자본의 규모와 그로 인한 생산성의 향상은
인간 노동의 생산에 기여한 가치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됨.
이러한 사실은 비직관적이며 학습으로 이해되지 못한다면
여전히 농경적 마인드로 살아가게 됨.
공교육은 산업혁명 때 “근면·규칙적·시간 준수하는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됨.
학교에서 배운 공식 메시지:
정규직 직장이 안정적이다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
위험해 보이는 행동은 피하라, 빚지지 마라, 대출은 위험하다.
자본가가 되는 교육은 거의 없었다.
실제로 열심히 일해서 부자 된 사람들은 거의 없다.
직장 외적으로 열심히 일한 사람이 부자가 된 경우는 많이 있다.
물론 퇴직 후 지옥을 경험하는 사람도 많다.
분명한 것은 직장인 만으로는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직장 병행이거나 전업이거나 돌파구가 필요함.
자본수익률 r > 경제성장률 g 가 수백 년 동안 유지됨. (피케티의 결론)
자본은 복리(기하급수)로 증가하지만
노동소득은 단리(직선적)로 증가함.
시간이 지나면 초격차가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거의 티가 나지 않음.
특히 젊을 때는 “자산 수익이 뭐가 중요해?”라고 오판하게 됨.
최근 젊은 세대들은 예전 세대보다 일찍 각성하는 경향이 있음.
유튜브 등의 뉴미디어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임.
기존에는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은
대부분 기득권이거나 고용주거나 선배거나 등으로
지배적 위치에 있는 자들이였기 때문에 해당 사실의 독점으로
본인의 지위를 강화하는 것에 치중함.
비밀을 공유하고 당사자가 자립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면
머리가 굵어져서 비밀을 공유한 자의 필요성이 떨어지고
위계질서가 훼손되며
복종에서 반항으로
신뢰는 배신으로 가는 경향이 강해짐.
즉 권력과 헤게모니 싸움이 발생하는 경향이 강해짐.
더욱 확실한건 알려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하다거나 할수 없다거나 할수 없는 이유와 변명이 끝이 없음.
20대 → 노동만으로도 삶이 유지됨
30대 → 소득은 느리게 증가
40대 이후 → 건강·일자리·경쟁이 악화
자본가와 노동자의 차이는 40~50대부터 본격적으로 벌어짐
즉, 초기에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뒤늦게 깨닫는다.
보통 40~50대 퇴직할 때쯤 후회한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배워둘걸.
만약 대중이 이 사실을 모두 깨달으면? 노동시장은 붕괴. 모두 자본축적에만 몰입. 시스템이 유지되지 않음
그래서 사회는 다음 메시지를 강조한다 : “열심히 일하면 된다” “부동산은 위험하다” “빚은 지양 해야 한다”
실제 정부·기업은 조용히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선생님, 부모님, 선배님 등도
기존 질서, 지식, 지혜의 전승자이지
혁신자이거나 창조자가 아니다.
따라서 관습이 답습되며 빈곤이 혁파되지 못한다.
이런 연유로
어떤 면에서는 구조적으로 감춰진 지식이다.
하지만 일부 각성한 부자가 천기누설을 하더라도
이를 알고 실천하는 자들은 소수다.
요즘 청년들의 자본축적 열망도 이런 각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4839063&code=11151100&cp=nv
그중에 한 명이 예전에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시키였다.
요즘에는 수많은 유튜버들이 해당 원리를 공유하고 있다.
내용과 원리는 다를것이 없다.
사업가나 투자가는 결국 소유자다.
봉급생활자의 습성은 부자가 되기 어려운 마인드다.
자영업자의 포지션 역시 Scaliability 한계로 상한선이 닫혀있다.
돈을 잃는 고통은 벌었을 때의 기쁨보다 2.5배 크다.
그래서 대부분은 안전한 ‘노동소득 경로’를 선택함.
투자·자산 축적은 위험이 있고 학습이 필요해서
심리적 장벽이 매우 크다.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
모든 성공한 트래이더들이 손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손절의 고통은 익절의 기쁨보다 크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손실을 키워간다.
https://media.fastcampus.co.kr/insight/finance/losscut/
실제 빈부격차는 자산에서 벌어지지만
사람들은 지출과 생활수준을 기준으로 비교한다.
그래서 빈자일수록 명품과 외제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보상 심리일 수도 있고 자존심일 수도 있다.
부자들은 오히려 그런 소비에 소탈한 편이다.
왜냐하면 보상심리가 작동하지 않고, 자존감은 이미 높고,
효율적 마인드가 내재화되어 있어
비용대비 효과에서 사치품들은 기준에 미달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어떤 소비재를 살지 고민하기보단,
어떤 생산재나 희소재를 살지 고민한다.
그런 마인드의 차이가 빈부를 가른다.
일반적으로 자산 격차가 나타나는 보이지 않는 영역은 체감하기 어렵다.
그래서 소유의 중요성을 늦게 깨닫는다.
반면 옷·휴대폰·외식은 편차를 체감하기 쉽다.
그래서 빈자일수록 과시적 소비를 즐기는지도 모르겠음.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2778
소유가 빈부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대부분이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본능·교육·사회구조·심리·시간지연·문화가 합쳐진 결과이다.
가난은 하루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라,
자산 없는 상태로 20~30년이 지나면서 천천히 쌓여 오는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