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투자라는 기계

by 자본주의 해커톤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라는 유행어를 들어보셨죠?

누구에게는 그런 기회의 장이고,

누구에게는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하루하루 일수 있습니다.


땀 흘려 벌거나, 조직생활의 부속으로 살아간다면

시간은 적이 되겠지요.

나이는 늘어가고 경쟁력은 어느 순간 정점을 지나 하강하게 됩니다.

현금 창출은 운이나 개인적 능력 이상을 필요합니다.




하지만 돈을 만들어내는 기계가 있다면 어떨까요?

CFM 즉 Cash Flow Machine!

그 기계를 만들 수 있는 기본적 원리를 과학에서 참고해 봅니다.

기계.jpg 의역 : 주식시장은 비투자자의 돈을 투자자에게로 이전시킨다. 통화팽창에 의한 자산가격 상승으로



투자를 단순히 감과 경험으로만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혹은 새로운 자산이든 투자에는 수학적,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뉴턴이 발견한 고전역학의 기본 법칙 중 하나,

F = ma는 투자 세계에서도 참고할 만한 비유될 수 있습니다.



1. F = ma의 기본 의미

뉴턴의 제2법칙은 이렇게 설명됩니다.


F (Force, 힘) = m (질량) × a (가속도)
즉, 물체에 가해지는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공식을 투자에 대입하면 새로운 시각이 열립니다.



2. 투자에서의 F (현금창출력·자산증가력)

투자의 세계에서 힘(Force)은 현금창출력 또는 자산증가력입니다.

어떤 기업은 꾸준히 현금을 벌어들여 투자자에게 배당이나 주가상승이라는 결과를 줍니다.


개인 투자자라면, 이 힘은 곧 내 자산이 얼마나 빨리 커질 수 있는가로 해석됩니다.


즉, F는 "내 투자 결과가 만들어내는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투자에서의 m (투자금, 자본)

질량(m)은 투자 세계에서 곧 현재 동원할 수 있는 자본입니다.

같은 전략이라도 100만 원을 굴리는 것과 1억 원을 굴리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질량이 크면, 작은 가속도에도 큰 힘이 생깁니다.


즉, m은 "투자의 크기"입니다.



4. 투자에서의 a (운용 능력, 레버리지 & 리스크 관리)

마지막으로 가속도(a)는 투자자의 운용 능력에 해당합니다.

단순히 투자금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가속도를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레버리지(액셀), **리스크 관리(브레이크)**가 동시에 포함됩니다.


가속도를 잘못 다루면, 속도는 커져도 제어를 잃고 충돌(파산)을 맞게 됩니다.


즉, a는 "투자의 기술과 전략"입니다.



5. 기계적 세계관과 산업혁명, 그리고 투자기계

뉴턴의 법칙은 단순히 학문적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F=ma라는 원리는 세상을 기계적으로 이해하는 기계적 세계관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세계관 위에서 증기기관 같은 발명이 가능했고, 이는 결국 산업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산업혁명은 인류 문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투자를 하나의 기계로 이해하고 F=ma의 원리를 적용한다면,

투자기계 = 현금창출기계를 설계하고 운용할 수 있습니다.


자본(m)을 바탕으로, 운용 능력(a)을 발휘해, 현금창출력(F)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즉, 투자는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문명을 변화시킨 기계적 원리와 동일한 수학적 법칙에 의해 작동하는 과학인 것입니다.



6. 결론: 투자도 물리학의 지배를 받는다

정리하면,


투자 성과(F) = 투자금(m) × 운용 능력(a)
이라는 수식이 성립합니다.



뉴턴의 법칙처럼, 투자 역시 물리학적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히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m)을 확보하고,

올바른 전략(a)을 통해, 지속적 현금창출력(F)을 만들어내는 것이 투자의 본질입니다.


결국 우리는 투자라는 거대한 기계를 설계하고 작동시킴으로써,

문명을 바꿨던 산업혁명처럼 개인의 재무 인생에도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투자기계를 설계하고 있습니까?”

keyword
작가의 이전글주식투자 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