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밖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을 찾습니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 인기 있는 투자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서비스나 상품들 말이죠.
결국 “고객의 기호와 편의” 혹은
“타인의 비위를 맞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활동들은 대부분
일부 사람들에게만 부라는 선물을 허락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가난에 허덕이거나,
그저 그런 생활을 유지할 뿐입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쫓아가는 전략’**으로 부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남들도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길을 걷기 때문에
곧 경쟁자와 참여자, 그리고 대체 가능한 인력이 늘어나죠.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은 희석됩니다.
반면,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자기 안의 금광’을 발견하고 개발한 사람들입니다.
남을 따라가기보다, 남들이 자신을 따라오게 만듭니다.
스스로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고, 남을 비교하지 않으며,
결과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를 이루면 좋고, 이루지 않아도
이미 내면의 충만함과 만족감으로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 금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노래일 수도,
공부나 정치, 운동, 직장생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가 바로 트레이딩과 주식 투자입니다.
트레이딩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니라,
자기 안의 금광을 캐내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집단지성과 군중심리가 얽혀 있는 시장 속에서
이성적인 통찰을 키우고,
감정의 균형을 다듬는 수행을 이어가다 보면
자기 안의 가능성이 점점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결국, 수많은 대가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자기 안에서 금광을 발굴하는 태도’**입니다.
일반적인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일과 공부에 유체이탈된 상태로 임한다면,
대가들이나 수재들은 오히려
일과 공부가 자신과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상태로 나아갑니다.
분리되지 않고 집중된 상태이기에
효율이 높고 높아진 효율은 더 나은 생산성을 유발합니다.
그들의 훈련량, 집중의 강도, 지속성이
플라이휠처럼 선순환을 이루며
점점 더 확장된 성취로 이어집니다.
진짜 부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 안에 이미 금광이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꾸준히 캐내는 과정이야말로
부의 본질적인 길일지도 모릅니다.
실제 자기 안의 탐욕과 공포, 집단지성과 군중심리를 활용할 수 있다면
금융시장에서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정량적이며 정액적인 금광과는 달리
금융시장에서의 금광은 기하급수적으로 캐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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