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음 기록 2

엄마의 하루

by 쑤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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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금은 나를
밖으로 꺼내봅니다.

매일 비슷한 하루지만
가능하면
집에만 있지 않으려 해요.

지나고 나면 알게 되더라고요.
아프고 나서야
이 하루가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

그래서 오늘도
아주 조금씩
나를 밖으로 내보내 봅니다.

햇빛 한 조각,
바람 한 번,
걸음 몇 번.

그 작은 것들이
요즘의 나를 살게 해요.

당신의 하루는
오늘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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