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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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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레
불혹의 나이가 되면서 흔들림이 없기는 커녕 바람에 날린다! 무엇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글을 쓰기로 시작했다! 나의 처절함과 부끄러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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