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100년 1.9℃ 2.3℃ 2.7℃ 시나리오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2025 글로벌 에너지 전망

by 이월

2015년 이후, 배터리, 전기차, 태양광&풍력발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전환 기술이 더 빨라지고 많아졌습니다. 반면, 초기 기대와 달리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청정 수소 등의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성숙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 접근성이 확대됨과 동시에 AI의 발전 및 데이터센터의 증가 속도에 따라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미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에 근접한 여파로 더 강한 자연재해와 극한기후, 극한 날씨 등으로 전 세계적인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화면 캡처 2025-10-30 221838.png 전 세계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배출량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1.5℃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발표한 "2025 글로벌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저탄소 에너지 체계로 빠르게, 보통의 속도, 느린 속도로 진행함에 따라 앞으로의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 시나리오에 따라 지구의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9℃, 2.3℃, 2.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화면 캡처 2025-10-30 222215.png 2050년까지 에너지 수요 증가는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아프리카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모든 시나리오에서 배출량은 여전히 넷제로 목표보다 높은 수준이며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조차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본격적인 감소는 2030년 이후로 예상합니다. 화석연료는 2050년 이후에도 에너지 믹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재생에너지 확대로 산업의 전기화를 선도하고 그 뒤로 북미, 인도 등이 따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에너지 공급 안전 문제, 변화하는 기후 정책, 경기 침체 위험, 에너지 비용 상승, 관세, 기술 혁신과 함께 올해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점점 더 많은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은 파리 협정 목표 달성보다 에너지의 경제성 및 안전성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화면 캡처 2025-10-30 222108.png 전 세계 인구의 45% 미만이 전 세계 에너지의 80% 이상을 소비합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5% 미만이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80% 이상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균형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에너지 소비율이 낮은 인구가 많은 국가들이 향후 에너지 수요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합니다.

세계 에너지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와 같은 인구가 많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들의 급속한 경제 성장과 생활 수준 상승에 의해 그 속도가 촉진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발전하는 국가의 GDP는 향후 25년 동안 2배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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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27년 경기 침체가 올 경우 2035년에 전 세계 GDP를 6%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맥킨지(McKinsey)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협력하여 발표한 예측에 따르면, 국제 무역 및 금리와 같은 거시경제적 요인들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2025 글로벌 에너지 전망'의 핵심 변수 중 하나는 이러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입니다.

화면 캡처 2025-10-30 222328.png 2027년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2035년 에너지 소비량은 약 4%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에서 GDP가 큰 나라 중 하나로 독일의 경제가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2년 동안 경제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만약, 2027년 전 세계 GDP 성장률이 0으로 떨어지는 시나리오가 진행된다면 그에 따라 2035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를 최대 4%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교통, 철강, 항공 및 해상 운송 분야가 이 경기 침체 시나리오에서 에너지 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고려된 지역 중에서는 중국이 비경기 침체 시나리오와 비교했을 때 2035년에 에너지 소비의 절대적 및 비율적 감소가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면 캡처 2025-10-30 222350.png 인도의 1인당 에너지 소비 증가율은 향후 25년 동안 중국을 능가할 수 있다.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 국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유럽, 북미의 에너지 수요는 2050년까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AI 발전 및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작업량은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량은 증가할 것이지만 에너지 효율 향상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는 1인당 GDP와 1인당 에너지 소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주요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이어져 최종 에너지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맥킨지&컴퍼니, 2025 글로벌 에너지 전망
https://www.mckinsey.com/industries/energy-and-materials/our-insights/global-energy-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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