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대공항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할 때 존 도우가 나타난다
배경: 1930년대 미국 대공황의 뉴욕
- 경제 대공황으로 거리는 실업자들과 희망을 잃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발단: 가짜 편지 한 통
- 한 신문사의 기자 "앤"은 정리해고 통보를 받고 신문사의 마지막 기사로 날조된 편지 한 통을 기고한다.
- "나는 사회의 썩어빠진 현실에 항거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이브 자정에 시청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
- 존 도우 (John Doe) 올림 -
전개: 만들어진 영웅
- 이 기사를 읽은 희망을 잃고 실직한 사람들은 용기 있는 존 도우의 모습에 열광한다.
- 신문사 편집장 '코넬'과 사장 '노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해고했던 앤을 다시 불러들인다.
- 대중 앞에 나설 "가짜 존 도우"로 전직 야구선수 출신 떠돌이 노숙자 '월러비'에게 연기를 시키고 앤이 써준 연설문을 읽은 월러비의 목소리에 사람들은 그에게 희망을 느낀다.
위기 및 절정
- '존 도우 운동'이 거대한 사회적 영향력을 갖게 되자 노튼은 이를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는 속셈이 드러낸다.
- 가짜 존 도우였던 월러비는 협박하는 노튼과 그에게 항의하는 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는 평범한 존 도우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뮤지컬 존 도우를 보며 뛰어난 글솜씨로 해고되기 직전에 그 기회를 만들어낸 앤 미첼과 가난하지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줄 아는 평범한 이웃 월러비는 현실에도 있을법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러비는 앤이 써준 대본을 읽지만 그 속에 담긴 "이웃을 사랑하자", "혼자가 아니다" 등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얻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의 인기를 얻은 것은 가짜긴 했으나 진심이었던 월러비와 앤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돈과 명예를 얻으려는 노튼까지 100년 전 미국이 아닌 지금 한국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국에도 평범하지만 수많은 존도우가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에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용기를 뮤지컬 존도우를 보며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