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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스young Jan 11. 2024

두부군도 김치랑 참 잘 어울려

두부김치는 진리쥐


두부 하면 나에게는 정말 많은 추억이 있다.

어린 시절 방학 때만 되면 맞벌이하는 부모님께서 외갓집으로 나를 보내셨고 그럴 때면 외할머니께서 손두부를 만들어 주셨다.

콩이 두부가 되는 그 신기한 경험은 나이가 40이 넘었어도 기억에 생생하다.

 

바로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두부에 맛있는 할머니표 김치가 있다면 밥 한 그릇이 뚝딱!!


역시 두부는 김치와 환상의 짝꿍이다.


두부군도 김치와 함께라면 다른 친구들하고도 마냥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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