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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 선 삶의 무대

인생 2막을 준비하며

by 박홍섭

안녕하세요?

오늘 생애 세 번째 책을 출판사로부터

배달 받았습니다.

서점 보도자료와 함께 공유해 드립니다.

분야 : 국내도서>시/에세이>나라별 에세이>한국에세이

도서명 : 교차로에 선 삶의 무대

발행일 : 2025. 02. 25.

저자 : 박홍섭

저자소개 :

삼성물산에서 약 30년 근무 기간 중 23년 동안 8개 국가 9개 프로젝트의 해외 건설 현장에서 공사 팀장과 현장 소장으로 근무하였다.

덕분에 이 기간 동안 직접 근무했던 국가들을 포함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였고, 제2의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해외여행을 계속해 오면서 현재까지 65개국을 여행하였다.

2023년에는 해외에서 근무하며 23년 동안 살아본 나라 8개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하드햇과 함께한 세계 여행』을 출간하였고, 2024년에는 유럽 30개국의 여행기를 모아서 『나이 숫자만큼 돌아본 유럽 62 도시 산책』을 출간하였다.

삼성물산에서 정년퇴직 후 현재는 CM 사인 건원엔지니어링의 본사에서 PD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출판사 : 좋은땅

정 가 : 17,000원

페이지 : 264

사이즈 : 148mm*210mm

바코드 : 979-11-388-4027-9

부가기호 : 03810

책소개

대부분이 해외 생활이었던 삼성물산에서의 직장 생활, 그리고 국내에서 시작한 제2의 직장 생활. 이 모든 여정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지만, 때로는 절제와 억압 속에서 스스로를 희생해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이제는 이 모든 타이틀을 내려놓고 다가올 온전한 은퇴를 준비하며,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시간이다.

삶은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모여 완성되는 이야기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낯선 나라에서의 도전과 배움, 그리고 귀국 후 새롭게 시작된 제2의 직장 생활까지,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 일터에서의 경험은 그 자체로 하나하나의 에피소드였다.

온전한 은퇴 후에는 이 모든 에피소드의 결실을 맺으며, 아내와 가족,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온전한 자유와 조화를 꿈꾼다. 서로에게 상처 없이 원만한 관계를 맺고, 삶의 여운을 완성시키는 에필로그 같은 시간을 살아가고 싶다.

제2의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회사 포털 사이트의 ‘일상의 이모저모’라는 코너를 통해 틈틈이 올렸던 글들을 엮어, 생애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차례

서문(序文) 4

# 1. 귀향(歸鄕) 10

# 2. 주말농장 18

# 3. 산행(山行) 26

# 4. 따릉이 48

# 5. 여행(旅行) 57

# 6. 사진(寫眞) 67

# 7. 케미 77

# 8. 서점(書店) 88

# 9. 개밥바라기 별 97

# 10. 향기(香氣) 104

# 11. 광장(廣場) 110

# 12. 밥 한 끼 121

# 13. 솟대 131

# 14. 골프 141

# 15. 잡담(雜談) 149

# 16. 문신(文身) 156

# 17. 외가댁(外家宅) 162

# 18. 결혼식(結婚式) 169

# 19. 시장(市場) 179

# 20. 지하철(地下鐵) 204

# 21. 택배(宅配) 220

# 22. 종교(宗敎) 227

# 23. 공원(公園) 245

# 24. 자연인(自然人) 260

출판사 서평

삶의 교차로에서 만나는 성찰과 통찰

‘일상의 이모저모’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선택의 기로에 선다. 어떤 길을 택할지 고민하고, 때로는 되돌아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교차로에 선 삶의 무대』는 저자 박홍섭이 삼성물산에서의 30년, 그중 23년을 해외 건설 현장에서 보낸 삶을 돌아보며, 제2의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더 나아가 온전한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65개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도전과 성취,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보낸 세월이 남긴 깊은 여운이 담긴 에세이다. 저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낯선 나라에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부딪히며 배운 것들, 그리고 귀국 후 새롭게 시작한 국내 직장 생활 속에서 느낀 감정과 변화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거창한 성공담이나 화려한 업적이 아니라,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전한다. 귀향 후 처음 시작한 주말농장에서의 하루,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여유, 따릉이를 타며 느낀 서울의 변화, 등산을 통해 되새긴 인생의 무게 등,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삶의 단편들이 한 편의 연극처럼 펼쳐진다.

특히, 각 장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테마—주말농장, 서점, 지하철, 택배, 결혼식, 광장, 골프, 공원 등—는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담아낸다.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저자의 시선과 생각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삶의 교차로에 선다. 그리고 그 선택 앞에서 망설일 때, 이 책은 조용히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 ‘어떤 길을 가든, 결국 그 길이 너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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