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의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에세이
유시민 작가의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예측과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유작가는 대통령을 단순한 권력욕으로 현재의 자리에 오른 인물로 묘사합니다. 그는 기성 정치인에 의해 선거에서 승리하고 권력을 쥐게 된 뒤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의 본성에서 기인하며, 그는 사유보다는 본능에 의해 움직인다고 평가합니다. 유작가는 이를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간 코끼리”에 비유하며, 대통령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의 행동으로 인해 국가의 중요한 것들이 파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유작가는 대통령의 미래를 어둡게 예측하며, 그의 정치적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이는 정치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강압적인 리더십을 유지하려는 대통령의 모습 때문입니다. 유작가는 침팬치의 정치적 행동을 연구한 프란스 드 발의 책을 참고하여, 대통령이 중재자의 역할을 하지 않는 리더로서, 결국 권력을 잃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작가는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와 그를 둘러싼 정치인들이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지적하며, 여론이 나빠지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고립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국민들은 탄핵을 원하고 있으며, 유작가도 이를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그는 탄핵 이후의 복수보다는 사회적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유작가는 탄핵 이후 한국 사회가 복수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탄핵의 목적은 부적합한 대리인을 제거하고 한국을 정상화하는 것이며, 복수에 치중하다 보면 민주주의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유작가는 탄핵을 통해 더 나은 한국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