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음력 1월 1일 한 해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붉은색의 불의 기운을 지닌 '병丙'과 말을 상징하는 '오午'가 만나서 '붉은말의 해'라고 합니다. 말이 달그락달그락 거리며 힘차게 달려가는 것처럼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일단 해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 하면 후회가 100%지만 하면 50%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성공의 기쁨이 차지합니다. 후회할지언정 적어도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요.
다이어트처럼 아무리 해도 해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시도합니다. 1년이 367일이었다면 아마 367일을 시도해 봤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마음! 넘어졌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게으른 순간이 올 겁니다. 헛되이 보낸 순간이 오더라도 자신을 탓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잘하자는 마음을 먹을 수 있기를,
지나간 아쉬움을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나아갈 길을 바라보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길게 썼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작년보다 더 즐겁게, 더 행복하게, 더 기쁘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