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예민 극대노

by 노랑다랑

어제밤 양보한번하면 되는 일이 있었다

당시엔 그러하지못했다

자존심이 허락하지않았고 또 그러하듯 꽃혀버렸다


그래서일까 잠이 오질 않는다...


성격이그런건지

이런 상황으로 급 모든게 짜증나고 하기싫어지는 마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다


넝쿨에 묶인것만 같은 느낌

벗어나고만 싶다


몇시간전만해도

드디어 2월이 끝나고

여유로울 3월이구나한게 몇시간전인데


그래도 번뜩한 한가지

2-3월을 잘 못 보내서 병원에 가거나

스트레스가 만땅인 상태가 되버린 게

생각이 들었다


캘린더를 봤다

정말 그랬다

나에게 2월은 최악인가보다


그래서 올해는 잘 보내야한다

말을 아껴야하고

사람을 덜 만나야 할거같다


미루는게 나을것 같다

마음에 안내켜도 거리를 두는게 좋을 시간이라는것을


잠이오지않는 밤

뼈져리게 깨닫고있다


어떨게하면 이 요동을 멈출 수 있을까

아침에 피곤하니까 잠에 좀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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