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찬히 늘려가자
주식 투자 기초와 ‘진짜’ 분석법이란?
“이 회사에 투자해도 괜찮을까?”라는 질문부터 시작하자
먼저 질문부터 바꿔보자
주식 투자는 "어디 사면 올라요?"가 아니라,
“이 회사를 3년 동안 같이 가도 괜찮을까?”
라는 질문은 어떨까?
지금 한국 시장이든 미국 시장이든 단기 예측은 거의 운에 가깝고,
내가 잘 아는 회사를 꾸준히 쌓아가는 게 오히려 수익률을 지키는 방법
이라는 뻔한 얘기보단,
Step 1. 이 회사는 ‘뭘’로 돈 버는 회사지?
주식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분석은 재무제표보다도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할 수 있냐?"
삼성전자 : 반도체와 스마트폰으로 벌고,
나이키 : 신발을 기획·브랜드화해서 외주 생산 + 마케팅
쿠팡 : 물류 네트워크를 인프라화해서 빠른 배송으로 고객을 락인(lock-in) 시키는 모델
"매출의 구조", "비용이 어디서 나가는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는지"
Step 2. 숫자는 ‘비교’할 때 의미가 있다
초보 투자자는 흔히 PER이 낮으면 싸다, ROE가 높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맥락 없이 보면 쓸모없다
성장주는 PER 100배여도 매출이 매년 2배씩 크면 괜찮을 수 있고,
금융주는 ROE 5%도 ‘평균 수준’ 일 수 있다
✔️ 그래서 꼭 동종 업종끼리 비교
✔️ 그리고 같은 기업의 3년치 숫자 흐름을 같이 보기
작년보다 매출이 줄었는데 비용이 늘었다? → 사업에 뭔가 문제가 생겼을 수 있음
순이익이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그대로다? → 일회성 이익일 수 있음
숫자는 '이야기'의 힌치일 뿐, 절대적 기준이 아니에요.
Step 3. “남들이 좋아하는 종목”보다 “내가 아는 종목”
많은 투자자들이 테마주, 단타, 유튜브 추천주로 시작한다
하지만 결과는 대부분 비슷하죠. ‘불안’과 ‘손절’의 반복...
실전에서 살아남으려면:
본인이 소비자로 써본 브랜드
평소 일하면서 접한 산업
자주 쓰는 서비스의 상장사
이런 것부터 투자해 보는 경험
→ 이미 익숙한 만큼, 주가가 빠져도 덜 흔들리고, 더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Step 4. 최소 3개는 ‘실제로 비교’해보고 투자하자
"나 미국 AI 산업에 투자하고 싶어" →
그럼 엔비디아 vs AMD vs 인텔
세 기업의 매출 구조, PER, 성장률을 비교해서 진짜 매력적인 회사를 골라보는 연습
✔️ 이 과정이 있어야 "나는 이 회사를 왜 샀는지" 기억이 남고
✔️ 시장이 흔들려도 덜 불안
Step 5. 타이밍 대신 ‘방식’을 정하자
장기 투자 vs 트레이딩 중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하기
평소 분석 좋아하고 공부 즐기는 타입 → 장기 투자
감정 조절에 강하고 시장 흐름 보는 훈련 중 → 트레이딩
정답은 없지만, 기준은 필요
무작정 따라 사는 건 가장 빠른 지름길처럼 보여도, 가장 비싼 수업료를 치르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시작은 회사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
숫자와 뉴스는 이해한 뒤에야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급하지 않게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기 위해 정보를 추릴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마무리해봅니다!
다음 챕터는 드디어 ETF
나의 첫 주식입문 시 알게 된 그.. 평생 함께 할 것이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