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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시러브 Aug 30. 2022

우리는 왜 칭찬과 인정을 갈구하는가.

칭찬의 효과, 칭찬의 기술.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도 칭찬을 받으면 좋아한다.


 나는 칭찬과 인정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한다.

진심이 담긴 칭찬은 하루 종일 행복하게 만들 정도로 강한 힘이 있다. 아니, 어쩌면 더 길지도 모르겠다. 나는 누군가에게 칭찬의 말을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는 편이다. 매일 기분이 좋은 건 아니더라도 오래전에 들었던 칭찬을 떠올리면 지금도 기분이 좋아진다.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작가 마크 트웨인도 "나는 한 마디의 칭찬으로 두 달을 기쁘게 살 수 있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예전의 나는 칭찬을 받으면 누군가에게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했다. '칭찬 통장'을 기록하면서부터는 자랑하는 일에 대한 집착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칭찬을 해준 사람은 까먹을지라도 나는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너무도 감사하고 소중한 그 칭찬과 인정의 말들을 최대한 오래 간직하고 싶었고, 곱씹어보며 마음을 다잡고 싶었다. 지금까지 들었던 칭찬을 모두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진심이 느껴지거나 큰 힘이 되었던 칭찬들을 최대한 기록하고 있다. 그 안에는 정말 다양한 칭찬들이 담겨있다. 그걸 열어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의 기운이 샘솟는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제일 기분이 좋은 칭찬은 단연 "예쁘다"는 말이다. 많은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칭찬이지 않을까? 우리나라 최고 미인 중 한 명인 배우 김희선도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도 않는다고 했다.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고. 그녀는 살면서 수도 없이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을 텐데 말이다. 그만큼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칭찬의 말이지 않을까 싶다.


 강렬했던 칭찬의 기억 한 조각이 떠오른다.

20대 초중반 시절, 한껏 꾸미고 외출했을 때. 남성분들이 번호를 물어오거나, 어떤 무리의 남성분들이 나를 가리키며 "예쁘다"라고 말해주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한껏 꾸몄다는 사실과, 많이가 아니라 몇 번이었음을 꼭 강조하고 싶다. 부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 겉으로는 최대한 침착한 척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묘한 전율이 일었다. 나에게 이런 일이? 당시에도 지금도 이런 상황은 내 인생에 일어난 가장 매력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아있다.


 내가 대단한 미인도 아니고, 세상에는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들이 많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내 주위에만 해도 예쁜 사람이 많고. 그렇기에 그날들은 내게 특별하고 드라마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기준은 다 다르지 않은가. 나를 좋게 봐주고 용기 내준 분들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감사했다.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던 나에게 외모에 대한 칭찬들은 자신감을 높여주는 마법의 문장이었다.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외모에 대한 칭찬 횟수가 줄어들면서 많이 위축됐다. 이럴 때 이전에 들었던 칭찬의 기억들과 기록들은 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 이제는 나이 듦을 받아들이고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고, 스스로 꾸준히 관리하려고 노력 중이다.


 최근에 가장 듣고 싶은 인정의 말은 이것이다.

"글을 참 잘 쓴다."


 요즘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주 많다.

살아남기 쉽지 않을 거란 걸 알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니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한다. 나대로, 꾸준히, 성실하게. 격려해주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 이제는 나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커졌으니까.


 격려의 말은 강력한 힘이 있다.

가족과 친구, 지인들, 그리고 책은 내게 긍정의 힘을 주고, 용기를 준다.


 90%의 사람은 칭찬을 들으며 성장한다는데, 내가 정말 그렇다. 칭찬은 나를 변화하게 하고 성장하게 한다.


 꽃들도 예쁘다고 칭찬을 하면 잘 자란다고 하지 않던가. 칭찬 속에는 신뢰와 격려와 긍정적인 평가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칭찬에 굶주려 있다.


 우리는 왜 칭찬과 인정을 갈구하는가.

왜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서일까?

자신의 뛰어남을 확신하지 못해서일까?


 나의 경우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열등감도 있어서인지 늘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 목말라했던 것 같다. 편한 친구들에게 내가 들었던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고, 나를 채찍질하고 몰아세운 날도 많았다. 대체 칭찬이 뭐길래.


 나는 칭찬을 받으면 아이처럼 좋아한다. 겉으로는 티를 많이 내지 않을지언정. 칭찬을 들으면 하루가 행복해지고 긍정 에너지가 마구 샘솟는다.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올라간다.


나뿐만 아니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칭찬받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유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인간의 동기가 작용하는 양상을 설명하기 위해 동기를 5단계로 구분했다. 이를 "욕구 5단계설"이라고 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인간은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를 해결하면 심리적 욕구를 추구하게 되어 있다. 애정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그것이다.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도 모든 사람은 칭찬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다."


<칭찬의 위력>의 저자인 제리 D. 트웬티어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공기와 음식, 그리고 물처럼 기본적인 것임을 깨달으라!"라고 까지 말했다.


이처럼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존중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나는 칭찬을 받는 것만큼이나 하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상대의 긍정적인 면, 좋은 면을 발견하면 칭찬하고 싶다. 칭찬은 상대방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칭찬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니까. 칭찬 받은 사람이 기쁜 표정을 지을 때면 나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하지만 아부성 멘트는 잘하지 못한다.

칭찬을 할 땐 확실하게 진심으로 하는 편이다. 마음을 담아.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이 참 많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에 소극적이다. 칭찬하는 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칭찬을 받기만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칭찬보다는 비판이 먼저 앞서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칭찬 자체가 내키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쑥스럽기 때문이기도 할 테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칭찬을 해주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최근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칭찬은 하는 쪽과 받는 쪽 모두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진심을 담은 칭찬은 서로의 장점을 잘 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다.


 칭찬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몸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가 관중들 앞에서 환상적인 점프를 통해 멋진 쇼를 펼쳐 보일 수 있었던 건 고래에 대한 조련사의 긍정적 태도와 칭찬이 있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면을 끊임없이 칭찬하는 독특한 훈련법이 조련사와 범고래 간에 깊은 신뢰로 쌓였던 것.


 스테디셀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과정을 칭찬하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과정, 즉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태를 계속해서 알아차리고, 인정하고, 보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범고래뿐 아니라 사람과도 바로 이렇게 일을 해야 합니다. 잘한 일을 알아채야 하고, 만일 정확하고 올바르게 처리되지 못한 일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을 칭찬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 방법으로 성공을 준비시키고, 성공을 시작해나가는 것입니다."


 칭찬의 긍정적 효과는 과정을 칭찬해 줌으로써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가 아이를 칭찬해줄 때에도, 무조건적인 칭찬이나 결과만을 칭찬해주는 게 아니라 '과정'과 '노력'을 칭찬해주는 게 중요하다.


 모든 아이에게는 칭찬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타고난 자신감과 용기, 선한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자.


 칭찬의 효과는 막강하다.


 누군가의 잘한 점, 긍정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그 사람은 그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책 <칭찬 심리학>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칭찬은 그 효력이 서서히 퍼지는 마취제 같은 성질이 있어서, '나는 다른 사람의 아첨 같은 것에는 영향을 받지 않아'라고 버티는 사람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받게 된다. 칭찬은 그야말로 무의식 중에 작용하여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해서 결국은 그렇게 된다. 이를 심리학에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능률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칭찬을 받은 사람은 학업 성적이 올라가거나 업무 능력이 향상될 확률이 높다.


"칭찬을 받으면 바보도 천재로 바뀌어진다."라는 격언도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칭찬'이 무조건 좋은 걸까?


 그렇지만은 않다. 하지 않으니만 못한 칭찬들도 있다.

너무 영혼이 없다거나. 비꼬는 뉘앙스가 풍기게 말한다거나. 어떤 불순한 의도를 갖고 한다거나. 단점을 말하면서 칭찬한다거나.


 이것은 칭찬이 아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 수도 있다. 칭찬은 단점이 아닌 장점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추어야 효과가 있다. 상대방을 칭찬할 때는 진심으로 칭찬을 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야 한다. 막연하게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의 장점을 이해하려 노력해 보면 좋겠다. 아무리 단점이 많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분명 장점은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도 칭찬은 중요하다.


 데일 카네기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다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고 말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평생에 걸쳐 그 말을 보물처럼 여기고 반복할 거라고.


진심 어린 칭찬은 일의 성과를 높여주고 넓은 대인관계를 만들며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한다.


 한 마디의 칭찬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다. 장애가 있는 여성 변호사인 주인공 우영우가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동료인 최수연과 같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최수연은 우영우가 다른 동료와 서로 별명을 부른다는 얘길 듣고, 장난스럽게 질투심을 드러내며 자신도 그런 거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녀는 "최강 동안 최수연 어때? 최고 미녀 최수연?"이라며 우영우의 반응을 살폈다. 하지만 우영우는 "아니야. 너 그런 거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그럼 난 뭔데?"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이어서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나는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최수연의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이 장면을 보며 눈시울을 붉힌 사람은 나뿐이 아닐 것이다. 다시금 떠올려봐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장면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에서도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을 알려준다.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7가지]

1. 막연하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2. 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3. 공개적으로 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라.
4. 차별화된 방식으로 칭찬하라.
5.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6. 예상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7. 다양한 방식을 찾아보라.
때론 말로, 때론 편지로, 때론 문자메시지로 칭찬을 전달하라. 레퍼토리가 다양하면 그만큼 멋진 사람으로 각인된다.









 칭찬을 꼭 남에게만 들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들으려고만 하지 말고 가끔은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도 필요하다. 남에게서 칭찬을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자신을 칭찬할 때에도 긍정 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예전에는 나 스스로를 칭찬하는 일이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점점 스스로에게 하는 칭찬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 자신감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긍정적인 마음이 더욱 커지는 걸 느낀다.


  자신에 대한 긍지는 자기 스스로가 잘했다고 인정하는 데서 비롯되어야 한다.


 기시미 이치로는 저서 <아들러의 성격상담소>에서 "정말 뛰어난 사람은 자기 능력을 과시하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사람,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본인의 뛰어남을 과하게 강조한다."고 말했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격려하고 위로해야 자신감이 더욱 상승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자 하는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인정해줄 수 있는 존재는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찬양이 아름다움의 본질은 아니다. 칭찬받는다고 그 자체가 더 좋아지거나 더 나빠질 수 있는가? 에메랄드는 칭찬받지 못하면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가?"


 이 말을 깊이 새기고 싶다. 주변의 평가에 전전긍긍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삶을 에메랄드같이 가꾸어야겠다. 내 할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그 어떤 칭찬보다 훨씬 더 기분이 좋을 수 있단 걸 깨달았으니까.


 칭찬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고 성숙하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게 하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렌차드가 일러준 칭찬 10계명을 적어보겠다.


 [칭찬 10계명]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한다.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한다.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한다.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한다.
6.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한다.
7.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8.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격려한다.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한다.
10. 가끔은 스스로를 칭찬한다.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미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도 자신의 무능함과 연결시키지 않는다. 시기심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칭찬에 인색하지도 않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도 비하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한다. 그들은 혼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시간을 잘 보낸다. 자기에 대한 긍지, 즉 자긍심이 높고 자기와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_이민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몇 마디 말이 오만하고 모욕감을 느끼고 있는 황제마저 확고한 친구로 만들 수 있다면, 일상적인 관계에서 겸손과 칭찬이 당신과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상상해 보라. 제대로만 사용한다면 겸손과 칭찬은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기적을 낳을 수 있다."

_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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