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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탄핵열차 '기각역'이 최종역

by 신아연


숨가쁜 하루였습니다.


4일 탄핵 선고일이 잡힌 후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신문 방송 등에서 24시간 취재 및 출연 섭외가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아니고 황도수 교수님께.


12.3 계엄이래 황교수님은 각급 언론사 및 방송사 기자들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식사, 취침, 심지어 화장실가는 시간마저 빼앗겨 가며.


이제 내일이면 종착역에 다다릅니다. 과연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은 어느 역에 당도하게 될까요? 기각역? 아니면 인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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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만도 황도수 교수님이 세 군데 방송을 하느라 저도 함께 바빴습니다.


내일, 4일 윤대통령 탄핵심판선고를 앞두고, 모두들 마음이 초조하고 들뜨고 일이 손에 안 잡히실텐데요.


황교수님이 방송에서 12.3 계엄 이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모두 분석, 정리한 내용을 올립니다. 시청하시면서 내일 판결을 차분히 기다렸으면 합니다.


사안을 전체적,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서 오는 명확한 논리와 명료한 어투로 인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분석이 남다릅니다.


https://naver.me/xcneGR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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