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사전투표인가<3>
방송3법, 들어보셨죠?
상세한 내용은 차차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한 마디로 민주당과 이재명 입맛대로 언론을 요리하려는 법이죠. 막 통과되었다네요.
검찰해체하고, 방송까지, 사법부와 언론을 모두 장악하게 되었네요.
집권 겨우 두 달 좀 지났는데 생각보다 독재체제 정비 속도가 엄청 빠르고 핵심을 치고 나가네요.
조국이니 윤미향이니 지지율하락이니 따위 국민 관심을 '소소한' 것들에 돌려놓고 (심지어 트럼프를 만나든말든) 독재체제 제도 마련을 착착 진행시켜가고 있는 것이 섬뜩합니다.
검찰 없애는 것과 언론 장악하는 건 국민이 직접 개입 못하는 사안이니 공포와 무기력에 젖어 속수무책 바라볼 수밖에 없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럼 국민이 할 수 있는 게 있긴 한가요?
없죠.
선거만 공정하게 치러지면 국민주권을 지킬 수 있지만, 이미 선관위가 채갔으니까요.
이재명과 민주당이 떡 주문하듯 주문만 하면 국민은 '투표기계' 역할만 하고 결과는 선관위에서 다 조작해서 주문대로 만들어 주니까요.
그 '주문 떡판'이 바로 사전선거죠.
이런데도 부정선거는 없다고 한가하게 빈정대고 무책임한 소리나 하고 있으니.
아니, 없다고 쳐요.
네, 지금까지 부정선거는 없었습니다. 그 말이 듣고 싶으면 백 번, 천 번 할게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의 주권을 철저히 지키기로 해요. 행여 부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투표의 제도적 부실성과, 부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제도적 문제점에 관심을 갖기로 해요.
솔직히 그래봤자 민주당 애들, 사전선거제도 안 고칠겁니다. 폐지도 안 할 거고요.
나라가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독재체제로.
사법, 언론, 선거를 장악함으로써.
진짜 유일한 길은 선거에서 본투표만 하는 겁니다. 나중엔 본투표도 조작하겠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은 그 방법밖에 없어요.
이재명을 뽑은 사람도 독재국가 만들어 달라고 뽑은 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