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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넬라 Feb 12. 2024

'주변 도움'? 또다른 '디지털 문맹세'

그 '주변 사람'이 대신 비용을 들이고 있는 경우

앞의 글에서 추가비용이나 혹은 서비스 자체를 이용할 수 없게되는 직접의 '디지털 문맹세'를 짚어봤지만,

여기서는 간접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또다른 형태의 '디지털 문맹세'도 짚어볼게요




주변의 도움도 결국은 ‘디지털 문맹세’?


서비스 자체를 이용하지 못해서 결국 주변의 가족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 또한 다른 형태의 '디지털 문맹세'가 될수도 있답니다.


제때 익히지 않아서 주변에 부탁하는 일이 잦아지다보면, 결국 부탁을 자주 받는 사람과 안좋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게다가 도와주느라 오가는 데 드는 비용이 들었다면 이는 거의 직접 들어가는 ‘디지털 문맹세’의 일종이 되겠지요.



자녀 찬스’도 정답은 아니다?


자녀분들에게 물어보셔야 하겠다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 또한 항상 가능한 방법이 아닌 경우가 많지요.


자녀분들이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의외로 같은 집에 사는데도 자녀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고요.


'자녀 찬스'야말로 너무 자주 쓰게되면 결국 자녀들이 번거롭다고 거절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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