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출신 엄마의 매일 경제 읽기 — 11
최근 1년간 세대별 주식 수익률을 분석한 기사이다.
1위는 70대 30%. 2위는 60대 24%.
그리고 최하위는 20대로 4.8%, 바로 위 30대가 8.2%였다.
요즘 20~30대는 유튜브와 텔레그램으로 무장한 정보력을 갖추고 있다.
공포 구간에서 오히려 사고, 환희에 파는 패턴도 익혀가고 있다.
그런데도 수익률은 가장 낮았다.
흥미로운 건 미성년자다.
20대 미만이 3위로 20%를 기록했다.
70대, 60대, 미성년자. 이 셋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매매 빈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미성년자 계좌는 부모가 사두고 건드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70대는 시장을 오래 겪어온 사람들이다.
일시적인 공포에 흔들리지 않는 내공이 있고, 버티는 힘이 있다.
6070의 수익률을 보니 워런 버핏이 생각났다.
워런 버핏의 순자산 99%는 65세 이후에 축적됐다.
12살에 주식을 시작해 수십 년을 투자했지만, 진짜 부는 65세 이후에 완성됐다.
그런데 여기서 착각하기 쉬운 게 있다.
단순히 매매 빈도가 낮고, 장기투자를 했다고 수익이 난 게 아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방향이 맞는 좋은 종목을 모아뒀기 때문에 수익이 난 것이다.
방향이 틀린 종목을 오래 들고 있으면, 시간은 수익이 아니라 손실을 키운다.
존버가 답은 아니란 것이다.
확실한 미래 방향성을 찾는 것.
그리고 그 방향의 좋은 종목을 꾸준히 모아가는 것.
어려우면 ETF로 하면 된다.
그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건 결국 방향에 대한 확신이다.
확신이 없으면 조금만 흔들려도 팔게 된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방향을 찾는 것이다.
내가 찾아온 방향성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AI, 로봇, 우주, 방산
당신이 생각하는 방향은 어디인가?
오늘의 한 줄
주식 시장에서 정보력은 입장권이고, 방향성과 시간이 큰 수익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