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B자산운용 Jun 12. 2024

미국 금리, 내린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

with 한화투자증권 김일구 전무

※ 핵심 포인트

① 미국 기준금리 전망에 대한 김일구 이코노미스트의 생각

② 채권 바벨 전략 공부하기



■ 서키쌤, 그리고 김일구 전무의

금리 전망 & 채권투자 진단


※ 라이브 웹세미나 영상 확인하기


지난 5월 30일, 정말 특별한 분을 모시고 라이브 웹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증시 시황 전문가! 한화투자증권의 김일구 수석이노코미스트였습니다.


김일구 전무와 서키쌤(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이 "미국 금리 전망, 그리고 채권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때 나온 내용들 중 핵심적인 부분과 주요 Q&A를 뽑아 빠르게 훑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주요 Q&A, 복습해 볼까요?


▶ Q. 이번 금리 인상기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모두 금리를 올렸는데 일본과 중국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왜인가요?


김일구 → 중국과 일본, 두 나라만 이번에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각 국가들이 굉장히 심각한 경제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통점은 미국을 추월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이죠.

'코로나 팬데막 이후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은 중국과 일본' / 자료 : KB자산운용

일본의 경우는 1980~1990년대 겪은 버블 붕괴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이것이 아직까지도 디플레이션(물가 상승 X)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도 미국과의 무역전쟁, 부동산 시장 위기 등을 겪으며 침체를 겪고 있는 중이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크게 발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있었던 전 세계적 금리인상의 목적은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나라는 잡을 인플레이션 없으니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 Q. 과거 사례들을 보면 한 번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추세적으로 인하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까요? 


김일구 → 금리를 한 번 낮추기 시작하여 거의 제로금리 수준까지 내리는 건 지금까지 총 세 번 있었습니다. 닷컴버블 붕괴 시기와 세계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공통점은 인플레이션은커녕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굉장히 큰 시기였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으로 인한 과잉 공급,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가격 덤핑이 주된 원인이었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급격한 금리 변화를 자제했던 1990년대'미국 기준금리 추이 (1990~2005) / 자료 : KB자산운용

그렇기에 1990년대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 시기 때처럼 금리를 한두 번 조정한 후 경과를 보면서 다시 올리거나 내리는 미세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Q. 본격적인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작 시기는?


김일구 → 현재 미국 금리 인하 시작 시기를 9월에서 12월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제는 양극화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한쪽에서는 엔비디아의 놀라운 실적, 각 기업들의 막대한 생성형 AI 투자 등이 일어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소비가 둔화되고 있죠.


이는 실적 전망치를 계속 낮추는 나이키, 맥도날드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혁신의 성장보다 실업률 증가, 그리고 소비 둔화가 더 강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름부터는 더더욱 미국 경제 둔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빠르면 가을부터 금리 인하를 한 번은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 Q. 한국과 미국 중에 어디가 금리를 좀 더 먼저 인하하게 될까요?


김일구 → OOO...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 블로그의 글을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전체 글과 리포트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 내린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 풀버전 확인하기




Compliance notice

※ KB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투자광고 2024_671(다)'

※ 본 자료에 기재된 투자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는 당사의 공식 의견이 아닌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참고용으로만 제시된 것이므로, 시장 상황의 변동이나 당사 내부 기준의 변성 또는 기타 사정에 의하여 별도의 고지 절차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합리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지만, 투자 권유의 적합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귀속되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를 KB자산운용 임직원 외의 자로부터 입수하였을 경우, 자료 무단 제공 및 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제공자 및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6월 국내외 증시와 채권,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