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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B자산운용 Jul 03. 2024

KB스타 미국 나스닥100 인덱스(H)

기술 혁명의 최전선에 서다 (나스닥 펀드)

※ 핵심 포인트

· 미국증시, 그중에서도 나스닥 100 지수의 퍼포먼스가 대단해요

· 나스닥 100 지수의 주요 특징은 무엇일까요?

· 나스닥 100의 성과를 추종하는 펀드를 알아봅시다!



■ 놀랍다! 미국증시!

국내 투자자들이 국장에서 돈을 빼 미장으로 이민 가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옵니다.


그만큼 국내증시보다 미국증시가 매력 있다는 의미인데요, 미국 대표 주가지수들이 그동안 보여온 성과를 보면 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단숨에 알 수 있습니다.


올해 내내 연일 전고점을 돌파하며 버블 논란까지 만든 미국증시. 2016년 5월을 기점으로 약 8년간의 수익률을 따져볼까요? 


이 기간 S&P 500 지수는 약 150%의 수익률을 냈습니다. 그런데 눈을 나스닥 100 지수로 돌리면 그 숫자는 더욱 커집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 100 지수는 거의 350%에 가까운 수익률을 낸 것입니다.

불과 5년 전(19년 6월)만 해도 약 7,700~8,000 사이에 형성되었던 나스닥 100 지수는 어느덧 19,659.8(6.14 종가 기준)로, 2만이라는 꿈의 숫자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5년 사이에 2배를 훌쩍 넘게 올랐다는 것인데요, 이는 현재 전세계를 강타한 AI 혁명의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기술혁신 과정에서 나타난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가 전체적인 주가 상승 분위기를 만든 것이고, 이것이 미국증시, 그중에서도 나스닥 100 지수를 끌어올린 것입니다.


AI 혁명이 지속되고 기업들의 실적이 계속해서 좋아진다면, 지수는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갈 수도 있겠죠.



■ 나스닥 100 지수가 궁금해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 중 금융주를 제외하고 시가총액 순으로 가장 큰 100여 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가지고 만드는 주가지수면, 나스닥 100 지수는 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100개'의 기업을 따로 모아서 만든 것이죠.


미국증시에서 가장 대표성을 가지는 500개의 핵심 기업들만을 추려 만든 S&P 500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IT 테크 기업,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거래소의 특성상, 나스닥 100 지수의 업종 구성은 IT 분야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IT 섹터의 비중이 52.1%로 가장 크며, 그 뒤를 경기소비재(16.5%), 커뮤니케이션 서비스(15.8%), 헬스케어(6.5%)가 따라가죠. (6월 17일 기준)


그렇기에 섹터별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고른 S&P 500, 다우존스 등의 주가지수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나스닥 100 지수의 가장 큰 특징은 수정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으로 종목/업종별 비중이 구분되며, 꾸준히 리밸런싱 및 종목 변경을 실시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만 들어서는 바로 이해가 안 되시죠?


위 문장을 좀 더 쉽게 풀어쓰면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1. 특정 기업들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너무 크지 않게 조절함으로써 투자의 안정성을 증대 (지수가 한쪽에 크게 쏠리는 것을 방지)


2. 경쟁력이 떨어진 기업들은 내보내고,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호스를 계속 영입함으로써, 포트폴리오가 언제나 '최고의 100개' 기업들만으로 구성될 수 있게 하기


즉, 나스닥 100 지수에 투자하면 우리는 '가장 좋은 나스닥 기업 100선'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죠.

방금 전 우리는 나스닥 100 지수에서 IT 테크 섹터의 비중이 무려 50%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여기에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 섹터를 추가하면 그 비중이 무려 79%까지 커지는데요, 이 섹터들의 특징은 바로 '미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는 것입니다.


IT 섹터에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브로드컴과 같은 기업들이 속해있고, 커뮤니케이션 섹터에는 구글과 메타 플랫폼스가 있죠. 그리고 경기소비재에는 아마존과 테슬라가 들어가 있고요.


과거에는 전기, 가전, 은행, 정유기업 등이 미국 경제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 경제를 최전선에서 이끄는 기업들은 빅테크 기업들입니다. 


기술 관련 산업, 또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산업들이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돈을 벌고 있습니다. 몇몇 기업들은 1년에 수백조에 달하는 매출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기술혁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이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 S&P 500과의 차이점은?

여기에서 잠깐! 궁금한 것이 하나 생깁니다. "S&P 500 지수와 무슨 차이가 있는 거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나스닥 100과 S&P 500 지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 블로그의 글을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전체 글과 리포트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B스타 미국 나스닥100 인덱스(H) 풀버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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