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 이유와 주요 내용 정리 (By. 데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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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5년 3월에 접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나 미국 시장이 많이 빠졌는데요, 사람들의 심리 또한 '공포' 구간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니, 근데 사람들의 심리가 안 좋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참고하는 지표인 "공포탐욕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0 ~ 100까지의 숫자를 통해 투자자의 전반적인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지표인데요.
0에 가까울수록 매도가 많은 상태이며, 심리상 공포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100에 가까울수록 매수가 많은 상태이고, 장이 좋아 사람들의 심리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는 ‘극단적 공포’ 구간에 들어와 있는데요. 현시점(2025년 3월 3일 현지시각) 왜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되어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각), "예정대로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람들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북미 3국간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기존 관세의 세율에 10%를 더 추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말 그대로 "관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당연히 해당 3개국은 즉각 반발했죠.
트럼프는 이후 마치 협상을 통해 이 정도 수준의 관세는 부과하지 않을 것처럼 행동했었습니다.
그러나 3월 3일(현지 시각 기준) 갑작스럽게 관세 정책에 대한 생각이 변함없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을 또 한 번 크게 하락시켰습니다.
트럼프가 이런 식으로 행동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게 되고, 계속해서 주가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이런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계속 이런 행보를 보이는 트럼프에게 반발이 거세질 수밖에 없죠.
그럼에도 왜 자꾸 트럼프는 "관세"로 시장을 흔들고 있을까요?
사실 트럼프는 관세 정책을 쉽게 포기할 수 없을 겁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법인세"를 논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트럼프는 예전 1기 때부터 법인세 인하를 파격적으로 제시했었습니다.
위 자료는 '트럼프 1기' 때인 2017년도의 기사에서 가져왔습니다.
트럼프의 감세안에 대한 내용인데요, 보시다시피 트럼프는 지난 임기 시즌에도 법인세를 인하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35%에서 21%로 확 내렸었죠.
현재 '트럼프 2기'인 2024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는 또 한 번 법인세를 무려 15%까지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말 파격적이죠?
미국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너무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렇게 "법인세 감세"를 해주면 어딘가에서는 "증세"를 해야 하는 건 필연적입니다.
그 타겟이 바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의 내부 필진 '데사이트'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트럼프 2.0, 관세 정책의 끝은? - 풀버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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