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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B자산운용 Jan 19. 2024

'바벨 전략' - 양극단에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

유효한 채권형 상품은?

'바벨(Barbell)'

양 극단에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


■ 높아지는 채권투자 관심


미국 기준금리가 고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함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국내 펀드시장에 68조 2천억원의 순유입이 있었는데 그중 12조 2천억원이 채권형 펀드였습니다. 게다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하는 채권형 ETF에는 약 393조원에 달하는 금액이 유입될 정도였습니다.


23년 7월 5.50%를 찍은 후 현재까지 동결 중인 미국 기준금리.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잡혀가자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자료 : KB자산운용, CME FED Watch Tool

연준 주요 위원들도 '기준금리가 정점에 근접했으며, 2024년 중으로 인하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하기 시작하며 이 희망에 대한 근거를 더해주고 있죠. 이에 따라 시장은 올해 중으로 최대 7번의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것이라는 희망 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FOMC 회의록에 따르면, 금리 인하로의 방향성은 잡혔으나, 그 시점과 폭에 대해서는 속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점과 조건에 대해 언급이 되지 않았을뿐더러,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아직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도 연초부터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처럼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단기채와 장기채를 함께 가져가는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합니다.



■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


그렇다면 바벨 전략이 무엇일까요?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바벨(Barbell)' 역기를 떠올리면 됩니다.

자료 : 게티이미지뱅크, KB자산운용

우리는 바벨을 사용할 때 양 끝에 덤벨을 달아 무게를 조절합니다. 이때 양쪽 끝의 추에만 무게가 실리게 되며, 바벨의 중간에는 아무것도 올라가지 않죠. 


이를 멀리서 보면 '양 극단에만 힘이 실리는' 모습이 됩니다. 


투자에서의 바벨 전략도 동일합니다. 중간이 아닌 양 극단에 바벨들을 놓는 것처럼...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 블로그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과 리포트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바벨 전략' - 양극단에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 - 풀버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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