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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B자산운용 Feb 07. 2024

연일 신고가를 뚫는 나스닥100 - AI는 버블일까?

Feat. KB 글로벌 AI 플랫폼

연일 신고가를 뚫는 나스닥 100

AI 모멘텀에 올라타는 방법


■ NASDAQ 100, 역사상 신고가 돌파

연일 신고가를 돌파하는 미국증시 / 자료 : Bloomberg

2023년 연말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미국증시의 상승세가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나스닥 100 지수는 연일 역사상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고, S&P 500 또한 역사적 고점을 깼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2월 2일 종가 기준 나스닥 100 지수는 연간 수익률 42.64%를 기록하고 있으며, S&P 500은 20.3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죠.


2021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횡보구간을 걷고 있는 한국의 코스피와는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5.5%라는 고금리 상황을 물색하게 할 만큼의 강력한 모멘텀이 미국 증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셈입니다.



강력한 AI 모멘텀과 실적


앞서 본 그래프를 통해 미국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테크 기업의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더 아웃퍼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2022년 말, ChatGPT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AI 모멘텀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글로벌 AI 대장주로 여겨지고 있는 엔비디아와, OpenAI 지분을 막대하게 보유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나스닥 기업들 중에서도 우수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죠. (2.02 종가 기준 1년 수익률 = 엔비디아 215.91%, 마이크로소프트 62.70%, 나스닥100 42.64%)


뿐만 아니라 실적 개선+훌륭한 가이던스(미래 실적 예상치)의 날개를 달고 다시 부활한 메타 플랫폼스도 AI와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최근의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2.05 기준 YTD 수익률 34.19%)



AI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는 추상적 개념이 아닙니다. 실제 기업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증시에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멘텀의 최고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2023년 엔비디아 H100 고객사별 판매량 / 자료 : 미래에셋증권

지난 2023년, 수많은 글로벌 거대 테크 기업들이 AI 개발을 위해 필요한 엔비디아 H100 GPU을 주문하였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려 15만 개의 GPU를 주문하였고, 구글, 아마존, 오라클과 같은 기업들도 H100 쟁탈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도 여전히 높은 수요량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죠.

엔비디아의 미래 매출 예상치 / 자료 : 신한투자증권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이 드라마틱 하게 증가하면서 전체 수익성(EPS, 주당순이익)이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2년 동안 더더욱 큰 매출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죠.


즉, 어느 정도 실적을 기반으로 한 모멘텀이기에 더 강력한 힘을 증시에 발휘할 수 있는 셈입니다.



■ 비싸다고만 볼 수 없는 이유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강력한 AI 모멘텀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현재의 상황이 'AI 버블'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유명 투자 구루 중 한 명인 '제레미 그랜섬' 또한 최근 '미국주식은 모두 터무니없이 비싸다, AI 거품이다'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하였죠.

하지만 AI 모멘텀의 수혜를 받은 거대 AI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비싸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앞서 엔비디아를 통해 보았듯..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 블로그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과 리포트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연일 신고가를 뚫는 나스닥100 - AI는 과연 버블일까? - 풀버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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