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의 낮은 상승률, 무엇이 원인일까?

By. 진도배기

by KB자산운용

지난 10여 년간 코스피 지수는 나스닥 지수와 비교했을 때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전체 지수가 오르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지수 추종 ETF들의 기반이 되는 지수들(코스피 200 등) 역시 나스닥 관련 지수(나스닥 100 등)와 비교했을 때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지수를 패시브 하게 추종하는 ETF 또한 그만큼 성과 측면에서 낮은 성과를 보이게 됩니다.


이제 한국 주가지수가 미국 주가지수에 비해 상승률이 낮았던 이유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경제성장률이 낮아서 그렇다?


흔히 한 국가의 주가지수를 그 국가의 경제성장률과 비교하고는 합니다.


물론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치적으로 봤을 때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10여년 동안 타국가에 비해 압도적이어서 상대적으로 지수가 더 올랐다는 논리는 근거가 부족한 발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asons_for_the_low_growth_rate_of_the_kospi_index_0.jpg?type=w966 자료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B자산운용

실제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과 한국의 GDP 경제성장률을 비교해 봤을 때 오히려 미국보다 한국이 일관적으로 높은 수준의 GDP 성장률을 유지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증시 규모(기업들의 시가총액)가
그만큼 더 커져서 그렇다?


그렇다면 미국의 증시 규모가 그만큼 더 커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미국 증시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자본시장인 만큼, 그 규모가 타 국가 증시 대비 더 크게 성장해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의 규모를 일반적으로 상징하는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은 한국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2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약 7.7배 성장했고, 나스닥은 8.7배 성장했습니다. 증시 규모의 성장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폭이 미국에 비해 크게 뒤처지지 않는데, 왜 주가지수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실제 수치를 봤을 때 이 차이는 더욱더 선명해집니다.

reasons_for_the_low_growth_rate_of_the_kospi_index_1.jpg?type=w966 자료 : Dataguide, KB자산운용
reasons_for_the_low_growth_rate_of_the_kospi_index_2.jpg?type=w966 자료 : Bloomberg, KB자산운용

미국 나스닥 지수와 비교해 봤을 때 한국 코스피 지수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차이는 확연하게 벌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시가총액의 증가분만큼 최대한 주가지수가 맞춰가고 있지만, 국내 코스피 지수 같은 경우에는 코스피 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분과 차이가 어느 정도 발생했음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수 계산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


이러한 지수 성과 차이에 대한 원인으로 나오는 이야기들 중 하나가 바로 '지수 산출방식'이 다르지 않냐는 의견입니다.

코스피를 산출하는 방식이 나스닥/S&P 500과 다른 만큼 성과의 차이가 나는 것이고, 잘못된 국내지수 산출방식을 다시 바꿔야 한다!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사실로 봤을 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의 내부 필진 '진도배기'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낮은 상승률, 무엇이 원인일까? - 풀버전 확인하기





Compliance notice

※ KB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투자광고 2024_101(다)'

※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각종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계량적 분석에 근거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사의 대표 투자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합리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지만, 투자 권유의 적합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참고용으로만 제시된 것이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 반영된 것입니다. 당사는 관련 법령에 허용된 범위 내에서 투자 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를 결정하므로, 본 자료에 기재된 사항 중 관련 법령 및 계약서의 내용과 상이한 것은 효력이 없습니다.

※ 본 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귀속되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를 KB자산운용 임직원 외의 자로부터 입수하였을 경우, 자료 무단 제공 및 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제공자 및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증시에도 월요병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