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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팽이 Mar 02. 2022

이쁘다~이쁘다~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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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베베 꼬고

얼굴에 꽃받침을 하고

눈을 깜빡이고


예쁜척 귀척을 잘하는 우리 막냉이..


아빠보다 저에게 애교를 많이 부려요.

ㅎㅎㅎ

제 눈에는 사랑스러운데

언니인 별이에게는 눈엣가시인가봐요.


"야 너 예쁨받으려고 그르지?"

톡 쏘는 별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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