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Huam! 행사에 갔다.
평소 즐겨보는 유투브 크리에이터인 빠더너스(BDNS)에서 후암동 작업실을 떠나며 뒤늦은 입주 파티를 열었다. 다큐 형식의 컨텐츠인 '홈비디오'를 보면 2년 전 이곳에 작업실을 개설하였다. 당시 컨텐츠에서는 '입주파티'를 외치는 문상훈님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정작 실제 입주파티는 그로부터 2년이 지나서야 열다니...
늘 가보고 싶었지만 광주에 살며 방문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다. 마침 올 해들어 서울로 거처를 옮긴 후, 세 번 정도 차로 지나가며 눈팅하곤 했었는데 매번 셔터가 닫혀있어서 그들을 만날 수는 없었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어서야 드디어 빠더너스 팀을 영접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해서 선정된 인원(동반 1인 가능)만 입장이 가능했다.
선빠둥이였던 내가 신청도 먼저했는데 떨어지고...
늦빠둥이된 지영이가 신청도 늦게했는데 당첨되어 어쨌든 바늘구멍만한 기회를 붙잡을 수 있었다.
더웠다. 이날은...
땀 뻘뻘 흘려가며 도착한 후암동 297-9. 이미 앞 타임의 초청객분들이 와 계셨다.
그리고 저 멀리 겅중한 사내가 보였다.
그날의 현장을 몇 장의 사진으로 돌아보려한다.
Camera : Fujifilm X-PRO2
Lens : Fujifilm xf 16-55
홈비디오 컨텐츠에서나 보던 다정이가 등장하자 상훈님은 '어 다정이 왔구나'라고 말은 했지만 자꾸만 뒷걸음질을 쳤다. 지영이는 신이나서 다정이를 쓰다듬고... 그런 지영에게 상훈님은 '손등으로 하세요...!'라고 말씀하셨다.
이유는 다정이가 성깔이 있어서 문다고 했다. 상훈님은 물려본 적 있는 듯.
이번 빠더너스의 여름 굿즈는 빅웨이브(맥주말고)와 함께한다고 홈비디오 컨텐츠에서 말했다.
행사에 초대된 사람들은 1인당 2개까지 선예약이 가능했다. 티셔츠에 프린트된 일러스트들이 꽤나 귀엽고 매력있었다. 못 본 사람들은 유투브 빠더너스 채널에서 확인하시길~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고, 그래서인지 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새 작업실에서 또 우리를 웃게하는 컨텐츠 많이많이 만들어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