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민중의집 9월 도시락나눔

강서양천지역, 28가구 100여 명 청소년가정에 배달

by 해답은 내안에

올해 4월 시작한 도시락나눔은 어느새 여섯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일손이 달린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아침부터 함께했는데요.

가득 퍼지는 너비아니 냄새에 군침이 가득합니다.

10시부터 분주하게 조리 준비가 시작되었고, 저는 기름 두른 팬 앞에서 너비아니를 노릇하게 굽는 일을 맡았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냄새가 신길수홀을 가득 메우고, 역시나 사람들 얼굴도 밝습니다.

정성 가득 담아 내어 얼굴이 밝답니다.

이번 달 도시락은 너비아니, 감자볶음, 멸치볶음, 제철 과일, 음료로 알차게 준비되었습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이 챙겨온 하루견과까지 더해지니, 도시락은 더욱 알차졌습니다.

예쁜 리본으로 포장을 마무리합니다.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반찬을 담고 포장을 마무리하는 모습은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포장이 끝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든든한 주역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더유니온 서부분회. 오토바이의 시동 소리가 울리면 부대가 출정하는 듯 늘 든든합니다.

든든한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입니다.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강서와 양천 28가정, 100여 명 청소년 가정으로 도시락을 직접 배달합니다. 그들이 전하는 것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엮어낸 연대의 마음입니다.

멋진 출정에 앞서 사진은 기본이죠.
도시락에 정성을 담아 문 앞까지 전달됩니다.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은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함께 꾸려가는 지역공헌 플랫폼입니다.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이어지는 도시락나눔은 지역 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음식을 전할 뿐 아니라,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나눔의 현장에 잠시라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제 마음이 한결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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