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구리의 데굴데굴 재테크 #5
용적률 이해하기
이제 건폐율은 알았어요. 그럼 용적률은 뭔가요?
용적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연면적을 알아야합니다. 연면적의 사전적 정의는 '대지에 들어선 하나의 건축물의 바닥면적의 합계'입니다. 쉽게 말해서 건물 바닥면적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죠. 바닥이 100m2인 5층 건물이 있다면 연면적은 100 X 5 = 500m2가 됩니다. 참쉽죠?
이제 용적률에 대해 알아봅시다. 용적률의 정의를 구글에 검색해보면,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이라고 나오네요!
즉 용적률은 전체 대지면적 대비 건물바닥면적의 총합이라는 뜻이 됩니다.
예) 토지가 100m2, 건물 바닥 면적이 50m2, 건물 층수가 6층이라면
건물바닥면적의 총합 = 50 X 6층 = 300m2
용적률은 전체 대지면적(100) 대비 건물바닥면적의 총합(300)이므로 300%가 됩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뭐가 좋은건가요?
1. 용적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습니다. 재건축단지에 용적률 상한을 높게 설정해주면 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2. 반대로 용적률이 낮으면 좋지 않은걸까요? 용적률이 낮다는건 건물 층수가 낮다는 것이고 주거지역이라면 주민의 수도 적을 것입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가 올라와 있는 땅을 소유주들이 지분으로 나누어 갖습니다. 따라서 재건축 전 미리 투자해두었다면 내가 보유한 집 한채의 가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무슨 관계인가요?
1. 건폐율은 건물을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면 용적률은 건물을 얼마나 높이 지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둘다 해당 지역의 건물 밀집도가 어느정도인지를 파악하는 지표인 것이죠.
2. 건폐율과 연면적은 공식이 매우 비슷합니다.
건폐율 :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면적의 비율
용적률 :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바닥면적의 총합)의 비율
바닥면적 총합이란 건물면적 X 층수이므로 건폐율에 층수를 곱하면 용적률이 됩니다!
예) 건폐율 50% X 6층 건물 = 용적률 300%
이제 뉴스에서 건폐율, 용적률이 나와도 자신있게 읽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