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내 어머니 춘양댁 5 "보릿고개"
보릿고개를 아시나요?
어머니시대에는 식량이 귀하고 귀한 시절이었다. 서민 가구 대부분이 굶어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평생의 과업이었다. 어머니는 비교적 여유 있는 집에 태어났었다. 시댁도 식량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여유가 많지는 않아서 잡곡, 감자, 국수, 수제비를 끼니로 먹으면서 식량을 늘여가며 살아내어야 했다.
꽃과 줄기와 열매를 알아서 섭취하던 아이들
아이들은 알아서 먹을 것을 조달해야 했다. 참꽃, 송구, 새알, 메뚜기, 개구리 뒷다리를 먹으며 깔깔거리던 아이들의 생명력에 존경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