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말씀으로 싸웁니다
오늘 꿈의교회 알파훈련 시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제 삶을 돌아보며 쓴 간증문입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에베소서 6:18, 로마서 12:21)
사탄은 존재합니다.
구약에서는 고발자로,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로 등장하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의 전략은 간교합니다.
1. 의심 – 하나님의 말씀을 흔들게 하고,
2. 유혹 – 죄를 포장해 달콤하게 보이게 하며,
3. 속임수 – 거짓을 진리처럼 믿게 만들고,
4. 정죄 – 죄책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에덴동산에서도 사탄은 인간을 유혹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사탄은 강하지만, 예수님은 더욱 강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어둠을 이기는 삶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싸움을 위한 전신갑주를 허락하셨습니다.
(에베소서 6장)
1. 진리의 허리띠 – 예수님께 집중하고 진리로 자신을 묶어라.
2. 의의 호심경 –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마음을 지켜라.
3. 복음의 신발 – 복음을 들고 어디든지 나아가라.
4. 믿음의 방패 – 시험과 공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5. 구원의 투구 – 생각을 복음의 확신으로 보호하라.
6. 성령의 검 –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라.
나는 모태신앙인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의 품에 안겨 예배를 드리고
기도 소리에 둘러싸여 잠들던 그날들.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기도는, 내게 전신갑주를 입혀주던 사랑의 손길이었습니다.
세상은 화려한 옷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기도로 입혀진 이 전신갑주가
내 인생에서 가장 튼튼하고 안전한 옷이었습니다.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가정이 흔들릴 때, 마음이 부서질 때,
사업이 무너지고 길이 막힐 때…
나는 주저앉고 싶었지만,
전신갑주를 입은 나는, 쓰러질 듯해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는 진리의 허리띠로 우리 가정을 붙들어주셨고,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는 의의 호심경으로 자녀의 마음을 지켜주셨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복음의 신발을 신고 섬김의 걸음을 걷게 하셨습니다.
디엠티 훈련 중에는 구원의 투구로 내 생각을 보호하셨고,
알파훈련을 통해서는 믿음의 방패로 굳건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일터에서는 성령의 검, 말씀으로 날마다 싸워 이기게 하셨습니다.
3년전 고속도로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생명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주님은 그 자리에서도 나의 손을 붙잡으셨습니다.
그이후
웃음을 잃고,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새벽마다,
주님은 나를 깨우셔서 새벽기도로 인도 하셨고
무너진 나를 함께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혼자 두지 않으셨습니다.
믿음의 동력자를 세워주시고,
기도하는 친구들을 보내주시고,
무엇보다 지금의 나를 지탱하는 가장 큰 무기,
바로 **‘해피’**를 삶에 선물해주셨습니다.
나는 오늘도 고백합니다.
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딸인 나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혀주셨다고.
그 옷은 세상의 유행도, 환난도, 실패도 벗기지 못하는 옷.
바로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오늘도 성령 안에서 기도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이 갑옷을 입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서 있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분 앞에 설 때
이 모든 싸움이 승리였음을 고백할 수 있도록.
오늘도 해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