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 웃음 만개한 하루! –
입장권은 손에 쥐었지만,
자유이용권은 마음에 꽉 쥐고 입장!
“이왕 온 거, 뽕 뽑고 가자!!”
첫 타자는 귀염뽀짝 라바 열차
빙글빙글~
“어라? 지구가 이렇게 도는 거였구나?”
어질어질~ 하지만 웃음은 팡팡 터진다!
두 번째는 스릴 만점 범퍼카!
쿵! 쾅! 좌충우돌 충돌 잔치!
“내가 든 보험, 여기선 종잇장!”
현실 자각 타임도 잠시,
꺄르르~ 배꼽 빠지는 폭소 퍼레이드!
세 번째는 물벼락 레전드 급류 타기!
휙 내려오며 물세례!
“이건 바지에 지려도 모를 스릴이잖아!”
축축한 바지가 오늘의 용기를 말해준다.
잠깐 쉬어가요, 엄마표 김밥 타임!
돗자리 위 김밥 한 줄에
세상 모든 행복이 담겨있다.
"아, 이래서 소풍은 밥이 맛있구나~"
우리 딸의 단독 공연, 도깨비바람!
혼자서 빙글빙글~
“추가 요금요? 그런 거 없어요~”
딸은 날고, 엄마는 웃고, 바람은 분다!
간식 타임엔 점보 핫도그!
"두 개는 기본이지~"
하나는 순삭, 딸 입속으로 다 들어가고
"아줌마, 설탕은 두 번 돌려주세요~"
이쯤 되면 우리 딸 핫도그 장인!
저녁의 하이라이트! 블랙홀!
“이건 밤에 타야 진짜지!”
상승과 하강, 속도와 소리의 향연!
심장이 쿵쾅, 눈은 반짝!
서울랜드 최고의 맛집 인정!
바이킹 – 서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누가 더 오래 안 비명을 지르나 대결하자!”
배도 들썩, 속도 들썩, 심장도 덜컥!
착각의 집 – “여긴 진짜 내 집 아님 주의!”
벽이 천장 같고, 바닥이 벽 같고,
잠깐 들어갔는데 정신은 미로 속!
달나라 열차 – “달은 못 가도 열차는 탄다!”
반짝반짝 우주 속 상상여행,
아이들 눈은 반달 눈, 엄마 눈은 실눈~
마지막은 감성 가득 열기구 풍선!
서서히 올라가며 오늘 하루를 돌아본다.
“참 잘 놀았다... 진심으로 체력 방전이다...”
아이들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엄마 얼굴에도 덩달아 웃음꽃이 피어나지만...
눈 밑 그늘은 점점 진해지는 마법!
놀이공원은,
아이들에겐 꿈의 천국,
엄마들에겐 근육통의 시작점!
그래도 사진첩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이 하루가 다시 반짝인다.
“그래, 또 오자!”
(단, 온몸 쑤심 가라앉은 다음에… 속닥속닥)
오늘은 일본어 공부는 못 했지만,
그보다 더 특별한 걸 배운 하루였다.
아이들은 학교 밖 세상을 체험했고,
엄마들도 아이들 손 꼭 잡고
웃고, 놀고, 함께 뛰며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느꼈다.
일본어?
오늘은 살짝 땡땡이~
그래도 괜찮아.
공부도 인생도, 가끔은 쉬어가며 하는 거니까.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만든 이 하루,
그 자체가 최고의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