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꽃
동시 ― 봉선화꽃 임효순
건드리지 마세요작은 씨앗 품은 꽃손끝만 스쳐도툭, 터져버려요울밑에선 봉선화는슬픔을 붉게 물들이고텃밭에선 봉선화는배고픔을 붉게 물들이고학교에서 핀 봉선화는배움을 붉게 물들입니다작은 붉은 마음 하나누구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봉숭아꽃
오늘의 한마디“꽃잎 하나로도 아이들 마음은 여름빛으로 물든다.”
브런치에 빠꾸는 없었습니다. 다시 도전 ‘해피집사’로 살아가는 일상, 사람 냄새 나는 독서 이야기, 가슴에 품은 사명을 글로 담아.삶을 쓰고, 마음을 나누는 이곳에서 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