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우리는 흔히 초월적인 세계를 떠올린다. 하지만 불교에서는 이 신통력을 놀라울 만큼 실용적으로 설명한다. 천안통, 천이통, 신족통, 타심통, 숙명통, 누진통.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도를 통하면 이 여섯 가지 신통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중 일부는 이미 현대 기술로 대체되었다. 천안통(天眼通), 멀리 떨어진 공간을 보는 능력은 텔레비전으로 대체되었고, 천이통(天耳通), 하늘의 소리를 듣는 능력은 휴대전화로 구현되었다. 어느 곳이든 마음대로 왕래하는 **신족통(神足通)**은 비행기의 영역이 되었으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타심통(他心通)**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그 역할이 점차 대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