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에서는
불편한 장사꾼도 있고
따뜻한 장사꾼도 있다.
국산콩된장,
1kg에 만 원.
나는 3kg을 주문했다.
택배 상자 속에는
된장뿐 아니라
말린 가지가 한가득,
국간장까지 담겨 있었다.
SNS에서는 피싱과 거짓이 넘쳐나지만
아직은
따뜻한 마음이 남아 있다.
그런 마음들이 모여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