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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곰돌 Jan 05. 2024

다문화인구비율

제일처음 만난 사람(1)

인천은 다문화 인구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  인천시 다문화비율 이라고 네이버 검색을 한다면 제일 먼저 뜬 기사는 인천 다문화학생은 1위 라고 한다.  복지사각지대 지역도 대부분 대략 94명 정도로 구 별로 분포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대부분은 외국에서 결혼하고 한국에 적응하기 위하여 가족센터 시설이나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적응시설에 한국어 교육을 먼저 배운다. 한국어 교육이 그들에게 일자리나 일상생활, 공공기관 이용을 위하여  필요한 필수 교육이다.


사례관리를 하다보면 한국어가 서툴어서 적응 어려움을 자주 말하고한다.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 건 

워킹홀리데이 시스템도 마찬가지 이고 유학도 마찬가지이다.

비자는 한국 여권비자만 알고 있었던 내가 비자 연장대한 지식을 배웠다. F계열부터 E는 취업 비자로 갱신이 가능하지만 C부터D 계열은  한국에 아직 초기 이주민이다.


이전에는 다문화여성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일을 하였다면 인천에서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욕구를 찾아내 적절한 자원물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도 향상도를 파악하여 지지체계가 되어주는 일이다. 


자조모임을 이루고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서적 지지망을 만들어내며 어려움을 파악해 외부자원연계일으로서 그들의 욕구망을 채워주는 일이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의 역할이다.


제일 처음 기관에 찾아오는 사례대상자가 힘든 부분을 호소하는 것을 들었다.  상담기법(해결주의중심 상담vs강점강점중심 상담)을 발휘하여 상담해야 하는 것인가, 아직 상담 기법은 잘모르지만 잘못 말하면 어떻하지 라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상담기록지 양식에 알맞게 배경,인적사항,어려움 등등 차분히 물어보았다. 초반에는 어색하였지만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차분히 대화하듯 마음을 놓으며 건네었더니 마음이 편해졌다.

접수상담-> 상담기록->사례회의 기록지 작성->사례회의->선정 ->결과 안내 등 이러한 과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 내는 일이다.


그들의 마음을 100%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마음은 마음으로 통한다는 메세지가 있다.


참고자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5272#home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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