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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다서다 Jan 05. 2023

펜으로 글을 쓰듯이

펜으로 글을 쓰듯이 감정이 적당히 글을 적는 동안 덜어지면 좋을텐데 폰이나 키보드로는 부족한 그것이 나무의 표피를 긁어야만 채워지는 것을 보면 인간은 생각을 감각으로 구체화 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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