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나의 꿈이 있다.
사진과 그림으로 작품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브랜딩도 마케팅도 아는 것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겪을 시행착오라면 과정을 기록하고 그 과정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작가로서의 활동명, 브랜드의 가치 형성, 브랜드에서 개인적 욕구를 분리하는 과정, 작품의 세계관 형성 및 캐릭터 성격 형성을 하는 브랜드 제작기가 될 것이다.
정확히는 실패와 시행착오에 대한 기록이겠지만.. ㅎㅎ
어쨌거나 첫 발을 떼었다. 혼자 묵묵히 하려고 하니 막막했는데 기록이라는 목표가 생기니 왠지 든든한 친구를 얻은 느낌이다.
훗 날 이 기록을 보며 미소 짓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