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에서는 주파수 특성 그래프에 올리브-웰티 타겟을 적용했습니다. 올리브-웰티 타겟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상단의 측정 방법 확인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코덱은 SBC,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측정했습니다. 올리브-웰티 타겟에 잘 맞는 특성입니다. 음색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음상 맺히는 위치도 적절합니다. 실내 청음 시 저음이 약간 강조되지만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적당한 레벨입니다. 여기에 10kHz 대역이 살짝 강조돼 고음에 화려함을 더합니다. 보컬도 물러섬 없이 잘 나옵니다.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전체적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라이트닝-3.5mm 케이블이 별매인 관계로 임피던스 측정은 생략합니다.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Group Delay 항목입니다. 신호가 발생해 측정 장비로 돌아오기까지 주파수 대역별로 얼마나 지연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항목으로 유선 제품의 경우 거의 0ms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선 제품의 경우 측정 데이터를 보여드리지 않지만, 블루투스 제품에서는 안테나 설계가 얼마나 잘됐는지와 좋은 블루투스 칩을 사용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150ms로 측정됐습니다. 우수한 수치입니다.
먼저 이어폰/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AP 장비가 스피커로 핑크 노이즈를 보냅니다. 그러면 스피커에서는 일정 레벨로 핑크 노이즈가 나옵니다. 여기에 사람의 귀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든 마이크(GRAS 45CA), 흔히 커플러라고 부르는 장비에 이어폰/헤드폰을 장착해 소음 감쇠 정도를 체크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Noise: 스피커에서 핑크 노이즈를 재생하고, 커플러가 노이즈 레벨 측정
② ANC_OFF: 커플러에 이어폰을 장착 후 노이즈가 감소한 레벨 측정
③ ANC_ON: 커플러에 장착된 이어폰/헤드폰의 ANC를 켜고 노이즈가 감소한 레벨 측정
그래프에서 회색 점선은 핑크 노이즈 라인입니다(①번 항목). 파란색 그래프는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와 이어폰/헤드폰을 착용한 상태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②번 항목). 빨간색 그래프는 이어폰/헤드폰 착용 상태에서 ANC 기능을 켠 것과 끈 것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③번 항목). 초록색 그래프는 외부 소음 듣기(트랜스패런시) 기능 활성화 수치입니다.
솔로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효과가 가장 큰 구간은 600~700Hz으로 약24dB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효과가 평균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100~200Hz에서는 약 20dB의 효과가 나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끈 상태와 켠 상태, 트랜스패런시(외부 소음 듣기) 모드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노이즈 캔슬링/트랜스패런시 기능 활성화 시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 경우에는 200Hz 이하 저역대가 조금 더 부각됩니다
판매 예정 – 35만 9,000원
- H1 칩으로 인한 간단한 페어링과 노이즈 캔슬링 제어
- 올리브-웰티 타겟에 맞는 주파수 특성
- 감각적인 디자인과 좋은 재질로 완성된 감성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