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하는 일이라면 지름길로 속히 가고 싶어서 선생에게 물었다.
파우스트를 읽어야 할까요?
엄청 지루할텐데? 안 읽어도 될 것 같아.
글 잘 쓰는 법을 빨리 터득하는 지름길이 없을까요?
글이란 건 생각을 쓰는 거야. 생각이 깊어져야 하는 일이라, 지름길이 없는 것 같은데?
생각이 깊어야 좋은 글이 나온다는 거죠?
결국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없다면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는 말이다.
미래의 삶엔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올인. 이제는 자신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