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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당신 27
강산
당신의 입술에 키스하고 골목을 돌아나오다가 보았습니다
황금처럼 노랗고도 붉은 한 무데기의 꽃들이 하늘을 환희로 수놓고 있었습니다
강산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