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mm 라도

쌓이는 것에 위대함

'매일'

어떤 일을 꾸준히 해보기로 마음먹고 나서

'매일'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대단하고

무서운 단어로 느껴지는지 모른다.

매일 놀고먹는대야 도가 텄지만

매일 정해놓은 약속대로 공부나 운동 독서

글씨기 무엇이든 간에 매일 하려고 해 보면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게 된다.

나에게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 매일을 하지 못할 이유들 말이다.

누군가는 변명이라고 부르지만

나에게는 분명 타당한 이유이다.

오늘은 몸이 안 좋고

오늘은 너무 늦었고

오늘은 중요한 약속이 있고

오늘은 주말이고

오늘은 왠지 아플 것만 같고

그렇게 갖가지 이유들을 가져다

붙이다 보면 어느새

'매일 안 하고 있음'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예로부터 수많은 명언들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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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원스턴 처칠-

"끝나기 전까지는 항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넬슨 만델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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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의 실패가 이어져도

나는 오늘도 마음을 다잡아 본다.

매일 1mm 라도 좋으니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보잘것없는 매일의 1mm가 쌓여

어떤 것을 만들지 기대해 보며

오늘도 처절한 1mm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