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기 힘드니까
세상에는 수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한데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무엇이든 진득하고 꾸준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뭐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한 위대함은 굳이
적지 않아도 모두가 잘 알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 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사실 무엇이든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반복'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반복하는 일은
재미없고 지겹다.
그래서 나는 꾸준함의 재능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한다.
미련해 보이기까지 하는 우직함
번뜩이지 않더라도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하는
사람들을 볼 때 처음에는
미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시
그들을 봤을 때는 그들은 산이 되었고
나는 아직도 흩날리는 티끌이었다.
그리고 그 재능은 없다고 불평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값어치 있게 느껴졌다.
그저 지금부터라도 한 발짝을 디디면
그뿐이니 말이다.
반복되는 노력은 지겹고 힘들다
하지만 그러니 진짜고 가치가 있다.
특별해지기 위해 꾸준함을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