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달이 차고 또 기울듯이
by
homeross
Dec 19. 2023
사람을 만나는 것이 채움이라면
혼자 있는 시간은 비움일 것이다
달이 차고 또 기울듯이
우리도 만남과 헤어짐 사이
그어딘가쯤을 늘 헤맨다
누군가로 가득 찬 나를 비워내고
또 다른 누군가로 가득 차게 되겠지
달이 차고 또 기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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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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