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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Jul 24. 2023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

김수현  작가의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참조.

  당신의 자존감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자존감이 바닥이라고요? 


  저는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어려서부터 항상 자존감이 바닥을 쳤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니 인간관계뿐 아니라 일을 할 때도 문제가 되더라고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쉽게 사람들에게 삐치거나 자신을 과장되게 포장하곤 합니다. 일을 할 때도 세심함이 떨어지고 자주 실수를 하게 되지요. 


  오늘은 김수현 작가의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를 통해서 당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삶의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하고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야 문제가 없다. 하지만 사진만 찍다가 정작 카케라 렌즈 너머의 삶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보정되지 않은 일상에서 초라함을 느낀다면 그건 좀 서글프지 않을까. 
  우리는 지금까지 행복을 인증하기 위해 너무 많은 마음과 시간을 낭비했던 건 아닐까. 남들에게 좋아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좋은 것, 내 마음에 좋은 것 아닐까. 


   SNS로 인해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지나친 비교의식이나 인정받으려는 욕심으로 인해서 삶을 망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서 찾아가고, 내가 먹고 싶어서 먹으러 가고, 내가 사고 싶어서 사야 하는데 모든 것을 결정하는 기준이 남의 시선과 평가가 된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심지어 무리해서 해외로 여행까지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NS의 좋아요와 팔로워 숫자로 인해서 내 삶의 행복이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거짓입니다. 


  정작 나의 삶은 외롭고 허전한데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들에게 인정받으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오히려 현실세계와의 격차로 인해서 더 허망하게 느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 때 SNS 인정 병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눈도 마음도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유명장소를 가거나 추천책을 찍어 보관하는 사진 저장소 정도로 여기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답글만 달 뿐입니다. 


  당신의 행복을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의 평가도 외부 환경도 아닌 바로 당신의 내부에 있습니다. 


  이제라도 SNS의 지옥에서 벗어나서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해보세요. 사람들의 평가나 시선이 아닌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오히려 더 행복해지고 자존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2. 다른 사람인척 애쓰지 말아라.


  다른 사람인 척 애쓰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러니 다른 모습으로 위장하지 말자. 대신 긴장을 풀고, 관계에 진심을 보이며 편안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진솔한 관계를 맺는 시작점이다. 당신은, 당신 다울 때 가장 사랑스럽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다 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가면을 쓰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좀 더 멋지게 보이려고 외모를 꾸민다든지, 좀 더 유식해 보이기 위해서 지식을 뽐낸다든지, 좀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브랜드만 입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아마 세상에 넘쳐나는 허위광고, 처세술, 사람들의 잘못된 편견들이 당신이 당신답지 못하도록 내몰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내가 '나'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연기하며 살아가다 보면 나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도 지쳐가게 돼있습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그러하듯 진심이 아닌, 포장한 당신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습니다.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가난할 수도 있고, 어떤 분야에는 문외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냥 나를 오픈하고 솔직하게 대할 때,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사람들은 상종할 가치도 없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진심을 보이면 진심으로 화답해 주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당신의 삶도 더욱 행복해지게 됩니다. 

    



  3.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아무리 좋은 사람이 되려 애써도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진 말자.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고 해도 그 사실이 나의 존재를 훼손할 수 없고, 여전히 나에게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 우리에게 상처 주는 목소리가 아닌 우리를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그게 그들의 애정에 대한 우리의 보답이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그러한 헛된 희망 자체를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내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나를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제삼자가 봐도 나에게 문제가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상대방에게 바턴을 넘기면 그만입니다.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거나, 나의 진심 어린 사과도 받지 않는 사람들의 비유까지 맞추면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전 작년에 필리핀에서 가게 인테리어를 하다가 친동생과 의견 충돌이 났습니다. 지인에게 사기당하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봤을 때인데도 몇 번이나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죽을 때까지 보지 말자.'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이상 연락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가족들 중에서도 나를 미워하고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직장이나 동호회 같은 곳에서는 오죽할까요?


  하지만 이 세상에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떠올리고 분하다고 생각할 시간에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의 칭찬과 격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더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요?

 

  한 명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요? 그럼 저처럼 신앙을 가져보세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분하다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정말 행복하고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면 먼저 자존감을 높여야 합니다. 


  오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3가지를 꼭 실천하세요. 


  1.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2. 다른 사람인척 애쓰지 마라.

  3.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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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당신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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