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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Aug 27. 2023

가난한 사람들의 3가지 원인과 해결책

하브 에커 [백만장자 시크릿] 참조.

  우리는 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돈에 쪼들리는 것일까요? 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만약 그 원인이 당신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어릴 적 경험 때문이라면 너무 억울한 게 아닐까요?


  오늘은 하브 에커의 [백만장자 시크릿]이라는 책을 토대로 가난한 사람들의 3가지 원인과 그 해결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어린 시절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가?


  당신은 혹시 이런 말을 듣고 자랐는가?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궂은날을 위해 돈을 저축해야 한다, 부자들은 탐욕스럽다. 부자들은 죄인이다, 더러운 부자 놈들,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땅을 파보라 돈이 나오나, 부자는 독실한 신앙인이 아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돈이면 다 돼, 부자는 점점 부자가 되고 가난뱅이는 점점 더 가난해진다.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그런 게 어울리지 않아, 모두 부자가 될 수 없어,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어.'


  정말 이 부분을 읽다가 소름이 돋았습니다. 당신의 부모님도 저희 어머니와 비슷한 말들을 했을 것입니다. 


  저는 교사이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돈을 아껴야 한다.' 

  '우리 집은 가난하다.' 

  '돈이 없어서 해줄 수 없다.' 

  '돈에 욕심을 내면 안 된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신앙이 중요하다.' 

  '돈 벌기가 쉬운 줄 아니?'


  지난달에 어머니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렸습니다. 


  "어머니 읽어보니 어떻세요?"

  "다 부자가 되면 어떻게 하냐, 우리같이 가난한 사람도 있어야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저의 어머니의 80 평생 살아온 경제적 가치관입니다. 


   3살 적 경제관념이 여든까지 갑니다. 


  문제는 이러한 돈에 대한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고방식을 자녀들이 물려받는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나 반대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부자는 무슨 부자? 그냥 먹고살만하면 되지.' 

  '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 거야!' 


  그러나 혹시 부자가 되더라도 


  '부자들은 욕심쟁이다.' 

  '부자들은 서민들을 착취하여 부를 이룬 것이다.'


  라는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부정적인 관념이, 나 자신을 자책하는 무기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나도 부자가 되었으니 나도 욕심쟁이다.'

  '나도 직원들을 착취해서 부자가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부자의 길에 대해 회의감이 들게 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현상들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은 열정이 식는다든지, 무기력에 빠진다든지,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일이 잘 안 풀린다든지 말입니다. 




  2. 어린 시절 누구를 보고 자랐는가?


  부모님이나 가깝게 지내던 어른들이 돈에 관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나? 돈을 잘 관리하였나, 아니면  돈 관리에 소홀했는가? 쓸 만큼 쓰면서 살자 주의였나, 저축해야 한다는 주의였나? 영리한 투자가였나, 전혀 투자를 하지 않았나?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드는 편이었나, 보수적으로 유지하는 편이었나? 꾸준하게 돈이 들어왔는가, 드문드문 수입이 생겼는가? 수월하게 돈을 버는 가정이었나, 아등바등했던 가정이었나? 돈으로 즐거움을 누렸는가, 돈 때문에 자주 싸웠는가? 


  아버지는 1년에 한두 번 큰집에 만취가 되어 문을 차고 들어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저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사기꾼에 망나니, 평생 제대로 돈을 벌어보지 못한 무능력자로 기억됩니다.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산도 흥청망청 쓴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법원에서 7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제2금융권에서 진 빚이 1억이 넘게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법원으로부터 독촉장이 날아왔습니다. 물론 물려받은 유산 내에서만 책임을 진다는 법규 때문에 해결은 잘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생 교직에 계셨는데 항상 마이너스 통장을 쓰셨고, 급할 때는 지인에게 돈도 빌리시고, 펀드가 한 창 유행할 때 전부 손해를 보시는 등 항상 돈에 쪼들리는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저는 성인이 되면서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남대문에 가서 장사를 배우고 장사를 직접 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습니다. 


  경제적 능력도 이렇게 어려서 보고 자란 부모나 지인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3. 어린 시절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하였는가?


 나의 아내가 여덟 살 때 아이스크림 차가 딸랑딸랑 종을 울리며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다.  엄마에게 달려가 25센트를 달라고 했더니 "엄마는 돈이 없어, 아빠한테 달려가 돈을 달라고 했더니 아빠가 25센트를 줬다. 
  그녀는 이일로 첫째, 남자들이 돈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결혼했을 때 그녀가 나에게 기대했던 게 무엇이었을까? 맞다, 돈이다. 게다가 더 이상 동전 몇 개를 달라고 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둘째, 여자들은 돈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 그녀의 엄마가 돈이 없었다면 그녀도 없어야 했다. 그렇게 되기 위해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수중에 있는 돈을 다 썼다. 


  예전에 봉투로 월급을 받던 시절에는 대부분 남성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브 에커'의 아내와 비슷한 삶을 살았던 어머니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은 여성으로 하여금 돈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정말 경제개념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충동구매를 하거나 다양한 낭비 습관으로 매 달 마이너스 통장으로 살아갑니다. 


  저도 성인이 되어서 직장생활도 하고 장사도 했었지만 돈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법은 몰랐습니다. 저에게 돈은 벌기 힘들고, 항상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그런지 지금도 카드 내역서 보는 것을 싫어합니다.


  돈을 계획적으로 모아도 결국 주식으로 날리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잘못된 선택으로 사업에 투자를 했다가 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어릴 적 특별한 경험은 우리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우리의 경제적 삶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이제 가슴에 손을 얹고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아래와 같이 선포하십시오. 


  "나는 부모님들로부터 받은 돈과 부자, 경제적 의견을 무시한다. 나는 돈과 부를 사랑한다. 나는 이미 백만장자 마인드를 가졌다."


 오늘도 당신의 성공에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되시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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