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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Apr 17. 2024

대중 앞에서 말 잘하는 방법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

  필립 아머는 연설가로 수백만 달러를 벌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자본가 가 되는 것보다 홀륭한 연사가 되는 것을 택하겠다."  


  꼭 연설이나 발표가 아니더라도 우린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할 기회가 참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딜 가나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나 여러분처럼 사람들 앞에 서면 실수할까 봐 두렵고 떨리고 버벅대다가 인생   일대의 중요한 기회를 날려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데일카네기의 [성공대화론] 중에서 대중 앞에서 말 잘하는 법 3가지를 여러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첫째, 열정을 품어라.


  이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의지가 약하면 당신의 성취도 흐리고 약하다. 하지만 당신이 고양이를 쫓는 불독처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면 세상의 어면 것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열정을 불러일으켜라. 설득력 있게 말하는 능력이 사업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라. 그 능력은 당신의 수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아니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달라지고, 친구가 달라지고 리더십이 생길 것이다.  


  당신이 대중 앞에 서기전에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이 발표 전후로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투자사들의 엄청난 투자를 받게 될 수도 있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대중 앞에 서야 합니다. 그냥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겠다,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말겠다'라는 강한 열정이 당신의 내면에 숨겨진 모닥불에 불을 붙이도록 해야 합니다.


  나폴레온 힐은 [성공의 법칙]에서 '사람들은 세일즈맨의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는 사람의 열정에 감동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바로 이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타고난 연설가였고 공연가였습니다. 사실 애플의 실질적 개발자는 그의 친구 워즈니악이었지만 스티브 잡스에겐 야망과 열정이 있었고 그는 대중들에게 그것을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전설로 남았지만 워즈니악은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둘째,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철저히 알고 있어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실하게 모르고 청중 앞에 서면 불안하다. 이것은 마치 맹인이 맹인을 안내하는 것과 같다. 루스벨트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1881년 가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는데 가장 연소자였다. 젊고 경험이 없는 사람들 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때 어느 시골 노인의 충고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히 알 때까지는 말하지 말라. 확실히 알게 되면 그때 말하고 앉아라.'  


  아무리 훌륭한 명강사라도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대중 앞에 서면 자신감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훈련을 받지 않고 축구장에 들어서는 축구선수와 같습니다. 아무리 프로 선수라고 해도 훈련을 게을리하고 시합에 들어서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습니다.


  최소한 자신이 발표할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암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암기한 그대로 발표해서는 안됩니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어떤 부분에서 악센트를 주어야 하는지, 어디서 잠시 발표를 멈추고 대중이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서 어떤 제스처를 취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질문을 해야 하는지 디테일하게 연습해야 합니다.


  유명한 연설가들은 잠을 잘 때도 오직 연설문 생각만 했다고 합니다. 수정 또 수정을 하고 계속해서 입에 착 달라붙도록 소리 내어 연습 또 연습했다고 합니다.


  대중이 봤을 때 정말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지만 임팩트 있게 대중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셋째, 자신감 있게 행동해라.


당신이 웨스턴 유니언의 배달부라고 생각하고 당신은 그저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해라. 사람들은 배달하는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메시지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라. 마음을 담아라. 진심으로 메시지에 확신을 가져라. 그렇게 하면 당신은 곧 당신 자신을 지배하고 현실을 지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감을 갖으려면 먼저 첫째 열정을 품어야 하고 둘째 모든 내용을 완전히 숙지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고는 결코 대중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다 준비된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자신이 말하려는 내용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말투나 억양에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 제품은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이 제품이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라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품고 있다면 대중들은 당신의 마음을 바로 읽어낼 것입니다. 당신은 먼저 당신의 내면 깊은 곳까지 당신 자신을 설득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자신도 설득되지 않는 언변으로는 아무도 설득할 수 없다는 사실을요.




  결론 맺겠습니다.


   당신도 대중을 압도하는 연설이나 발표를 통해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 3가지만 기억하고 실행하세요.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반복하세요.


첫째, 열정을 품어라.

둘째,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철저히 숙지해랴.

셋째, 확신을 가지고 말하라


  당신이 자신감 있게 사람들 앞에 서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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