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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May 09. 2024

지치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

임성미의 [담요와 책만 있다면] 참조

  안녕하세요. 리얼 동기부여가, 책치남입니다.

 

  여러분, 성공하려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임성미 님의 [담요와 책만 있다면]을 통해서 지치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 3가지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소명을 찾아 일을 해야한다.


  나의 소명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마 타고난 재능이거나, 그냥 끌리는 것, 저절로 좋아지는 것, 늘 하고 싶은 것, 그것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나는 것,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 자꾸 하고 싶어지는 것, 그런 것이 아닐까요?

- 임성미의 [담요와 책만 있다면] 중에서 -


  소명은 영어로 '콜링'이라고 합니다. 신의 부르심이란 의미이지요.!


   나폴레온 힐은 성공의 법칙이란 책 에서

  

신은 우리 각자에게 최소 한가지 이상의 재능을 주셨다.


  라고 했습니다.


  위너들은 소명대로 살아야지만 일 속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려서부터 타고난 재능일 수도 있고 성인이 되면서 다양한 경험 속에서 발견된 일일 수도 있어요.


  이전에 소개한 적 있는데 소피아 아모루소의 [걸보스]에서 저자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복수심에 불타오르거나 악에 받친 것이 아니라면, 진심으로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나도 많은 일을 해봤다. 무슨 일이 되었건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일은 지겨워졌고 나는 그만두었다. 하지만 내스티 갤을 시작한 다음부터는 내가 일에 푹 빠졌고 도전을 즐기며 살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매일매일이 행복한 꿈처럼 몽롱하게 지나갔고 너무 바빠 시계 볼 틈도 없었다. 나보다 특별히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내 하루의 8시간을 가져가고 나는 할 일 없이 시간만 때우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복수심이나 악에 받쳐서 미치지 않고서는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소피아 아모루소도 어려서 집을 나가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오래 버티질 못했다는거에요.


  왜?


  지겹고 힘드니까.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구제 옷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게 되면서 소명을 발견한 거지요. 일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잖아요. 부럽지 않나요?


  그럼 소명부터 찾으세요.




2. 남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교육자인 파커 J. 파머가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를 통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면에 소명이 없는 사람은 일을 할 때 쉽게 지치고 탈진된다.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소명이 있는 사람은 계속 퍼주어도 탈진되기는커녕 더 풍요로워진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 이유는 소명으로 사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타인에게 내어줌으로써 오히려 기쁨의 에너지가 솟아나기 때문이지요.

- 파커 J. 파머가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중에서 -


  지치지 않고 즐겁게 일하려면 나만을 위한 일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가장 보람이나 행복감을 느끼는지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때문에 가족이나 직장 동료 주위사람들이 행복해할 때가 아닌가요?

  

  일도 똑같다니까요.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 그 보람과 행복감이 나 자신에게 다시 열정과 에너지를 채워준다는 거예요.


   서부 개척 시대 두 명의 철로를 까는 노동자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항상 불평, 불만이었고 한 사람은 항상 콧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어느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뭐가 그렇게 신이 나나요?"

  "저는 지금 미국의 발이 될 수 있는 철로를 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철로를 사용하며 행복해 하겠습니까? 그러니 어찌 아니 기쁘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일이 타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세월이 흐른 후에 불평 불만하던 노동자는 여전히 시급 노동자로 일했습니다. 그는 항상 부러운 눈으로 멋진 차를 타고 출근하는 사장을 지켜보며 혀를 차곤 했습니다.


  '그때 나도 저 사람처럼 일을 했어야 했는데...'




3. 내면을 잘 조율해야 한다.


[가문비나무의 노래]라는 책을 쓴 독일의 바이올린 장인 마틴 슬레스케토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악기처럼 내면을 잘 조율한 사람은 겸손하면서도 당당하며 진실로 사랑할 줄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의 소명이라고 여겨서 그 직업을 선택했는데 기쁘지도 않고 쉽게 탈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소명에 대한 기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닐지요. 예를 들어 가르치는 일에 대한 소명을 갖고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전혀 기쁘지 않다면, 그 이유는 앞의 바이올린 장인이 말했듯이 내면의 '조율'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남에게 보이기 위해, 승진하기 위해, 업적을 남기기 위해, 혹은 교사의 위신과 권위를 지키는 데에 에너
지를 쓰느라 지쳤을 수도 있으니까요.

- [가문비나무의 노래]중에서 -

 

  소명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전히 보람도 없고 지치고 힘이 든다면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악기가 주기적으로 조율을 해야 하듯이 인간의 마음도 조율이 필요합니다.


  소명이 문제가 아니고 내 마음가짐이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책치남이라는 소명을 찾고 참 기뻤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지나지 않아서 마음이 힘들고 쉽게 지치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내 소명이 아닌가? 다른 것을 찾아야 하나?'

  '이상하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영상 찍어 올리는 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데 무엇이 문제일까?'


   문제는 소명이 아니고 제 욕심이었습니다. 소명에 의해서 시작한 건데 욕심이 소명을 찍어 누른 것입니다


 저같이 힘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조회수와 구독자수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들한테 인정도 받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는 조율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소명을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결과물에 연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돈도 명예도 따라오게 될것입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일하는 3가지 방법만 실행하시면 성공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1. 소명을 찾아야 한다.

  2. 남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3. 내면을 잘 조율해야 한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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