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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May 08. 2024

반드시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임성미 님의 [담요와 책만 있다면] 참조.

  안녕하세요.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 책치남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내 마음속 어딘가에 처박아 두고 있진 않나요? 


  오늘은 임성미 님의 [담요와 책만 있다면] 중에서 인도의 한 청년의 리얼 스토리를 통해서 반드시 꿈을 이루는 사람의 특징 3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인도의 한 젊은이의 이야기인데요, 1985년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자이푸르 시에 공무원으로 부임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도시는 물이 부족하다 보니까 농사도 지을 수 없고 아이들은 영양결핍으로 죽어갑니다. 그래서 이 청년은 고민을 하다가 옛날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오게 됩니다. '조하드'라는 초승달 모양의 제방을 곳곳에 쌓으면 지하수 층까지 물이 흘러들어 가 땅이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정으로 주민들을 설득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부에서 내려온 지시도 아니고 꼭 해야 할 일도 아닙니다. 그 혜택을 받을 주민들도 반대합니다. 


  하지만 청년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니야. 이것만이 주민들을 살릴 유일한 방법이야. 반드시 해내야 해.' 


  살면서 우리는 너무나 자주 타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 친구, 직장 동료 들. 요즘은 각종 미디어까지 더 해져서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작가가 된다고? 100만 유튜버? 동기부여 강연가? 웃기고 자빠졌네. 정신 좀 차려라!'  


  제 지인들이 저를 만나면 말은 못 하지만 눈빛으로 보내는 비아냥 거림입니다. 아마 이걸 보는 여러분들도 대다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 위너들이 외부의 소리가 아닌 내면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시작한 위너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 한 명도. 


  많은 위너들은 오히려 주변의 비웃음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그래, 실컷 비웃어라. 나중에 누가 웃을 수 있나 보자.' 


  여러분 외부의 소리가 아닌 내 안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2. 절대 포기하지 마라.


  주인공은 한 개의 조하드를 만드는데 3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것도 주민들의 야유와 비아냥 속에서 매일 10시간이나 되는 중노동을 한 것입니다. 그는 외롭고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계발서마다 위너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라. 


  저도 유튜브 책치남을 하면서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독자도 조회수도 늘지 않고 '이 정도 열정을 가지고 다른 것을 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왕 시작한 거 죽을 때까지 해보자. 절대 포기하지 말자!'


  중국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不怕慢,只怕站(부파만, 즈파짠)‘ : 천천히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멈추는 것을 두려워해라!


  칼 벤츠가 말없이 달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작업을 포기했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겠다는 꿈을 포기했다면요?


  에디슨이 전구 발명을 포기했다면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의 결과물 뒤에는 포기할 줄 모르는 많은 위너들의 집념이 숨겨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차례입니다. 




  3. 다른 사람의 도움을 이끌어 내라. 


  주인공은 조하드 한 개를 만든 후 다시 주민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냥 속 편하게 혼자 하자.'라고 생각했다면 30년 동안 600개의 조하드를 만들어서 수원을 확보하진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소해한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에도 '마스터 마인드'라고 두 사람 이상의 협력과 조화가 얼마나 큰 열정과 에너지를 일으키는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1인 기업을 주장했던 분들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르면 바로 사람을 고용해서 회사를 만든다는 것을 아십니까?


   혼자의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 


  '싫은 사람 얼굴도 안 보고 의견 충돌 날 일도 없고 혼자가 편해.' 


  라고 하는 분들은 그냥 조용히 평범한 삶을 살면 됩니다. 


  하지만 성공을 꿈꾸는 분들은 팀을 만들어서 일해야 합니다. 


  요즘은 고용형태가 아니더라도 서로가 협업의 형태로 일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혼자 책 선정하고 대본 쓰고 촬영하고 편집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상의할 가족이 없다 보니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유명 유튜버들 보면 피디, 작가, 편집자까지 팀으로 움직입니다. 당연히 퀄리티나 속도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참 부럽습니다. 


  기억하세요. 위너들은 항상 다른 사람의 힘을 이끌어 내어 협력과 조화를 이뤄내는 힘이 있었습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단 한 명의 청년이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았을 뿐인데 인근 1,000여 개 마을 70만 명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메말랐던  다섯 개의 강에 다시 물이 흐르고 농사가 잘되어 아이들이 다시 굶주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작은 결심 하나가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우리가 지금 꾸는 꿈이 이루어졌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삶의 소망을 갖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3가지 교훈만 기억하고 실행한다면 말이죠. 


  1.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2. 절대 포기하지 마라. 

  3. 다른 사람의 도움을 이끌어 내라.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되시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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