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에서 쓰는 곤봉같이 생긴 잔을
사워잔이라고 합니다.
화이트 와인잔 같기도 하고 고블린잔
같기도 합니다.
만들어볼까요?
역시 잔에 칠링을 합니다.
세이커에 얼음을 10개 정도 넣습니다.
버번위스키를 1과 1/2을 넣습니다.
주류에는 다양한 버번위스키가 존재하지만
시험장에는 짐빔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친숙한 위스키죠.
병을 잡고 지거에 따를 때
상표가 잘 보이게 잡고 따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독관이 잘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레몬즙 1/2 온스를 넣습니다.
더 맛있게 즐기려면 생레몬을 짜서 쓰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설탕 1 tsp를 넣습니다.
10회 정도 강하게 세이킹을 하고
칠링 된 잔에 얼음을 버리고
음료를 붓습니다.
그리고 소다수를 1온스 붓습니다.
스터를 해주고
레몬과 체리로 가니시를 해주면
위스키사워 완성입니다.
위스키의 향과 레몬의 신맛이 잘 어우러진
칵테일입니다. 레몬이 참 몸에 좋다고 하죠?
가볍게 가정에서도 쉽게 응용하면
하이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레시피입니다.
오늘 저녁 맥주 말고 버번위스키 하이볼
한잔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