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가지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15

바카디칵테일

언젠가 어디선가 한 번은 들어본 이름입니다.

외화일 확률이 높겠죠?

바키디는 화이트럼을

만드는 회사이름인데 이 칵테일을 만들 때는

무조건 바카디사에서 만든 화이트럼을 써야 합니다.

재판까지 가서 얻어낸 쾌거였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죠,

쿠바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레시피는

다이키리와 아주 유사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이 두 레시피는 관련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레나딘시럽이 들어가면서 바카디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카디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칵테일잔을 얼음으로 칠링 합니다.

조주기능사에서 시험을 대비할 때 잊지 마세요.

잔  그리고 기구, 다음으로 기주 순서로

기억하시면 유리합니다.

기구는 세이킹을 할 거니까 세이커에 얼음을  

10개 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기주로는 바카디 화이트럼 1과 3/4  온스.

라임주스 3/4  온스를 넣습니다.

칵테일잔은 95ml로 완성된 칵테일은 3 온스를

넘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레나딘시럽 1 tsp를

넣습니다. 그리고 세이킹을 해줍니다.

붉은색을 띠는 칵테일에는 레몬 트위스트필로

가니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카디는

가니시를 하지 않는 칵테일입니다.

왼손으로 잔의 밑부분을 잡고 음료를

따라줍니다.

바카디 완성입니다. 다이키리와의 차이라면

단맛을 내는 재료가 설탕에서 시럽으로

바뀐 게 다죠?

오늘은 칵테일로 크게 성공한 바키디칵테일을

만들어봤습니다.